끝없는 액션씬에 피로감이 몰려왔던 '존윅 3'를 보고나서 ▶ 한 줄 요약 : 사회생활은 적자생존으로 냉혹하다. 정에 휘둘리면 안된다는 교훈을 전해준다. ▶ 이 글의 목적 : 키아누리브스의 느린 액션을 좋아한다면 극장가서 보세요. ▶ 네이버영화정보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1698 ▶ 유튜브 예고편 : https://www.youtube.com/watch?v=xdHWArONpEs ▶ 감상후기 : 초반에 강한 액션 ,,,, 중반에 약간의 스토리... 후반의 강한 액션..... 액션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는 특이한 영화다. ▶ 주요 내용 키아누리브스란 배우를 좋아한다. 아마도 스피드란 영화에서 처음 접한 배우 같은데 특유의 동작이랄까????..
기계 보다 못한 인간의 내면을 직시하게 하는 '나의 마더 (I Am Mother, 2018)'를 보고 나서 ▶ 한 줄 요약 : '나의 마더' 처럼 어쩌면 잘 훈련된 기계가 더 엄마로 적합할지도 모르겠다. ▶ 관련 링크 넷플릭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N5BKctcZxrM 네이버 영화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2045 ▶ 감상후기 인간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선함과 악함이 내면에 공존하고 있는데 그것은 상황에 따라서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감독은 이런 전재하에 어쩌면 어설픈 인간 보다 도덕적으로 잘 훈련된 기계가 마더로서 더 자격이 있지 않을까하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전체적..
'공적인 나, 개인적인 나, 비밀의 나' 세개의 화두를 던지는 '완벽한 타인'을 보고 나서 한줄 평 : 탁월한 캐스팅과 탄탄한 시나리오가 만들어낸 인간의 이중성 마지막 엔딩에서 인간은 3개의 자아를 가지고 있다는 자막이 나온다.... 공적인 나 개인적인 나 비밀의 나 사실 우리가 언행일치, 지행합일이 가능하다면 '하나의 나'만 존재할 것이다. 그렇지 못한 존재이기에 여러 개의 자아를 만들어 그 상황에 맞게 끄집어 내는 것 같다. 구로CGV에서 꽤 좋은 위치에서 보게되었다. 도입 부의 영상미와 스크린의 화질 때문에 첫 순간 부터 집중할 수 있었다. 시나리오가 너무 탄탄해서 앞으로 벌어질 일이 예상되기도 했고 극장이란 특수성 때문에 관객의 반응에 나도 반응하면서 박장대소를 넘어 를를 여러 번 했다. 웃고 싶..
작용과 반작용의 묘미가 있는 '브래이킹 배드' 미국드라마를 보고 나서 간략 줄거리 폐암에 걸린 화학 선생이 남을 가족을 위해서 자신이 가진 배경지식으로 마약을 제조하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삶의 노하우가 녹아 있다. 불혹을 넘긴 사람이라면 굳이 보지 않아도 된다. 이 드라마를 봐야하는 사람 20~40 정도
지구의 악동 인류임을 느끼게해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우리의 지구' 를 보고나서 한줄평 : 인류는 지구를 결과론적으로 망가뜨리는 존재 장점 1. 고화질이다. 2. 엄청난 노력이 들어갔음을 알 수 있다. 3. 지구의 대부분의 장소와 오지를 다루고 있다. 4. 평생 가보질 못할 장소를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다. 5. 절대 보지 못할 동물과 식물을 볼 수 있다. 6. 대략 한 장소를 10년은 경험해야 대부분 안다고 말할 수 있다. 평소 다큐멘터리를 즐겨 보는데 우연찮게 넷플릭스를 틀었는데 눈과 귀가 즐겨운 다큐멘터리가 나와서 계속 보게되었다. 시즌1이라고 되어 있던데 계속 만들 것인지 그냥 그냥 시즌1이란 제목을 붙힌 것인진 모르겠다. 이런 것을 시즌 형식으로 계속 만들 수 있을지....... 보면 알겠지..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해못한 '기생충'을 보고나서 개인적으로는 블록버스터나 재난영화가 아닌 경우에 극장에서 영화를 잘 보지 않는다. 우연히 보게된 한국영화다. 상 받아서 그냥저냥 보게 된 것 같다. 결론 : 누군가에게 보라고 권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다. 솔직히 돈이 좀 아깝다. 기생충 네이버 영화정보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1967 이 영화에서는 3가지 부류가 나온다. - 숙주 - 기생 1 - 기생 2 감독은 기생1,2에 '충'이란 어미를 사용하고 있다. 그 본 뜻을 전하기 위해서 사용한 것인지 그냥 자극적인 제목을 위해서 사용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느껴지긴한다. 극 상에서 숙주는 부잣집이고 기생1은 기존에 가정부..
인간의 아름다운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아틱 (Arctic, 2017)"을 보고나서 "아틱"은 북극이란 뜻이다. 경관을 보면 남극 같은데 북극 언저리 어디라고 가정하고 보면 될 것 같다. 전체적인 배경은 남자 주인공이 북극 상공을 날다가 불시착하면서 몇 날 몇일을 생존하고 있었다. 삶의 끈을 놓치 않기 위해서 자기만의 패턴을 만들고 구조신호도 주기적으로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근처를 지나가던 헬기가 구조신호를 듣게 되고 이제 살았나 싶을 때 폭풍에 그 헬기는 떨어진다. 1명의 생존자를 구하게 되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란 것을 느낄 수 있게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을 인간적으로 포옹한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부상당한 여자주인공을 방치하면 가망이 없음을 직감한 남자주인공은 구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북극의..
적극적인 사필귀정을 보여준 잔인한 브이아이피를 보고나서 전체적인 스토리는 변태성욕자인 북한의 귀한 손님인 김광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한 명을 잡고 보호하기 위해서 4개의 세력이 움직인다. 어설픈 해피엔딩이 아니고 너무나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감정이입이 너무 잘되어 나도 모르게 화병 걸릴 뻔 했다. 불합리한 현실 세계를 너무나 잘 표현하고 있다. 아울러 이종석의 연기가 상당히 뛰어나ㄷ. 박희순, 이종석의 연기를 볼만하다. 생각외로 장동건의 연기가 다가오진 않았다. 담배 피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순기 나도 피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상황과 주변 정세에 따라서 브이아이피의 지위가 언제든지 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전 배경지식 없이 보았다가 너무나 몰입해서 본 영화였다. 한 ..
다시 보니 더 감동인 "캐스트 어웨이"를 보고 나서 절망 속에서도 왜 계속 살아가야하는지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는 드라마가 있는 명작 캐스트 어웨이다. 극단적 상황에서 약한 인간들 처럼 자살을 시도 하기도 하지만 알수 없는 무엇인가가 삶을 계속하라고 하고 결국 무인도를 탈출 한다. 밖은 많은 것이 변해 있고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없음을........ 현실을 받아 들인다. 절망 속에서 파도에 실려온 돛에 희망을 품었듯 또 다른 파도가 그의 인생에 밀려올 것을 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가 보다. 명대사 이제 뭘 해야 할지도 알게됐어 난 계속 살아날거야 내일이면 태양이 떠오를거니까! 파도에 또 뭐가 실려올지 모르잖아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
빡씬 인생을 말하다..."아홉살 인생"을 보고 나서... 전하고자 하면 메시지가 확실하진 않지만 그냥 저 나이대의 특정 인물의 인생과 고민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던 듯 하다. 시간이 아까울 영화는 아니다. 꼭 봐요.. 이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가정교육 잘 받은 남자주인공이 있는데 서울에서 이쁜 여학생이 전학 오면서 사랑이란 감정을 알게 되고 거기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주고 있다. 썬글라스와 부모에 대한 사랑, 이성에 대한 사랑 등등.... 국민학교 시절이 나오고 동심을 자극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보는 내내 유쾌했다. 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된다. 풋풋함이 이리도 좋았던가 싶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7759 어른 뺨치는 ..
`고전, 인간을 말하다! - 일리아스`를 보고 나서 요즘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읽어 보고자 배경지식을 쌓고 있다. 배경지식이 어느 정도 있어야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서다. 천병희 선생 번역본이 좋다길래 구입해서 뒷 부분 인물해설편 보고 있는 중이다.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지식을 습득하던 중 EBS에 좋은 자료를 발견해서 보았다. 너무 좋다. 너무 도움된다. EBS 특별기획 통찰.E07.160425.고전, 인간을 말하다! - 일리아스 1편. EBS 특별기획 통찰.E08.160426.고전, 인간을 말하다! - 일리아스 2편.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준 트리플 엑스 리턴즈를 보고 나서 빈 디젤과 견자단.... 그리고 토니자 까지 화려한 출연진이였는데... 별로 재미없었다. 세월의 무상함만 느껴진다. 빈 디젤 넘 많이 늙었다. 스토리는 악당이 인공위성 탈취해서 지구로 낙하 시켜서 테러를 일으키는데 트리플엑스들이 막는다는 내용이다. 영화지만 너무 현실감에서 동떨어진 부분이 많고 겉멋을 너무 인위적으로 불러내서 보는데 좀 불편했다. 금발의 중년 아줌마가 나오는데 개 멋지다. 걸크러시인듯. 예고편 : https://www.youtube.com/watch?v=F2_zgugXwqg 역시 예고펀 보면 다본 거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2278 지상 최고의 스파이 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