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영어의 5원칙은 8년의 유학생활에서 실패한 원인을 분석하여 도출한 선험적 원칙으로써 337리듬영어가 태동한 배경이기도 하다. 듣기와 말하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응용해야 하는 핵심적인 부분이므로 입이 열리고 귀가 뚫리기 위해서는 5원칙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반드시 이 원칙을 숙지하기 바란다. (1)제 1원칙: 문장에는 내용어와 기능어가 있다. 문장은 여러 낱말로 구성된다. 낱말 중에는 전달하고자 하는 주된 내용을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 이를 필자는 내용어라 이름 하겠다. 또 내용어를 설명하는 낱말이 있는데 이를 기능어라 부르도록 한다. 이는 순수 필자의 구분이다. 다음의 예를 보자. I'm at the beach in the picture with my girlfrie..
하나, 듣기의 기초는 발음현상을 아는 데서 시작된다. 우리말도 두음법칙이니, 자음동화니 하는 발음원칙이 있다. 영어도 마찬가지. 일단 영어의 기본적인 발음 패턴을 익히는 것이 첫걸음이다. 방학 내내 하루에 몇 시간씩 이해할 수 없는 AFKN을 보며 귀를 뚫으려 시도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는 다소 어리석은 방법이다. would have가 [우러브]로 들리는 '축약현상', butter가 [버러]로 들리는 '동화현상', prescription이 [퍼스크립션]으로 들리는 '이화현상', nice shirt가 [나이 셔트]로 들리는 '생략현상', keep on이 [키판]으로 들리는 '연음현상' 등의 기본 발음 패턴을 알아야 한다. 이를 익히는 데는 3∼4일이면 OK. 둘, 독해를 통해 청취력을 향상시킨다.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