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고픈 소년의 소원 "위대한 소원"을 보고나서

어른이 되고픈 소년의 소원 "위대한 소원"을 보고나서




장르가 코미디이다.  그러나 "엽기적인 그녀2"의 처럼 인위적인 웃음이 아니다.  "아저씨" 패러디 장면도 나오는데 거부감이 없다.

한 두 장면 빼고는 어색함이 없다.   특히, 젊은 출연자들이 시간을 보내는 농구장이 있는 장소의 분위기가 특이하다.

뭔가 의도된 연출이 있는 장소 같은데 끝까지 그 내면의 뜻을 알아채지 못했다.


단순한 코미디 영화가 아니다. 삶이 녹아 있고 ...... 죽음에 대처하는 색다른 시선을 제시하고 있다.










160409 영화가 좋다-소문의 시작/위대한 소원



줄거리

불치병에 걸린 고환의 소원은 소년에서 어른이 되는 것이 마지막 소원이다. 

그들 세계의 어른의 개념은 여자와 그것을 하는 것이다.

과연 환자와 병상에서 그것을 할 여자가 있을까?

이런 상황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이다.


볼만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