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산방굴사를 방문하며...

제주도여행 산방굴사를 방문하며...

산방굴사를 방문할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   서귀포에서 마라도유람선 선착장을 가는 길에 지나가게되어서 들려본 곳이다.   앞에 용머리 해안이 있고  하멜전시관도 있다.

산방굴사는 주차장은 유료이다.   주차를 할려면 바로 앞에 하지 말고 그 아래의 주차장에 하면 무료입니다.

용머리해안의 주차는 무료입니다.

용머리해안을 볼게 없더군요.   파도가 많이 쳐서 가보지도 못했지만 딱히 볼것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하멜전시관쪽에 가보니 많이 본 듯 한 동상이 의자와 함께 있더군요..

아니 많이 본듯한 동상이 아니라 많이 본듯한 조합이라고나 할까.....

산방굴사도 입장료를 받지만 굴 같은데 까지 안가면 궂이 입장권을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한 번의 입장권으로 주변의 2,3곳을 함께 입장을 할 수 있는 듯 하더군요.

그냥 절만 둘러보는 것은 무료입니다.   표 끊으라고 하면 그냥 절만 본다고 하시면 됩니다.

뭐 제가 절을 좀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좁은 공간에 배치도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어 놓은 절인 듯 하더군요...
주변에 풍부한 재료인 돌멩이로 전체적으로 잘 꾸며 났더군요.

불당에 들어가서 부치님께 이사도 드리고 나름 좋았는데..

동행한 이가 기독교여서 그런지 거부감 같은 것을 느끼는 듯 하더군요..  


종교 이야기 나오면 머리 아프니....  그 이야긴 그만하고....

지나갈 때 한 번 쯤 들려볼 만 한 곳인 듯 합니다.

외국 동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