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막사 야간 라이딩 후기

평소 삼막사 업힐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일몰이 6시54분쯤이였던 것 같은데, 대충 7시20분쯤 업힐을 시작 했다.

아래 주차장까지는 가로등이 있어 라이딩에 문제가 없는데 업힐 구간는 가로등이 없다.

 

달이 없으면 칡흑같은 어둠이다.

 

 

위에 주차장에는 가로등이 하나 있다. 그래서 나름 밝다.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오르는 동안은 한분, 내려 가는 동안은 3분 정도 본 것 같다.

만약, 아무도 없고 혼자라면 다소 무서울 것 같다.

 

주의할 점은 사람인데,,

특히, 아스팔트길로 내려가면서 음악감상을 하면서 내려가는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부딪힐 뻔 했다.

 

밤 업힐의 좋은 점

- 선선해서 날씨 영향을 덜 받는다.

- 안 보여 경사도에 대한 부담감이 감소한다.

 

밤 업힐의 단점

- 무섭다.

- 스텔스모드의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안양천합수부에서 라이딩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