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시 우리은행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유지 유무 안내

퇴직연금을 은행에서 운용하고 있다면 퇴사 시 IRP 계좌 운용 시 불편할 수 있다.

ETF 매매 시 본인이 실시간으로 직접하지 못하고 신청을 해야하는 것이다.

 

가령 이런 포트폴리오를 퇴직연금에서 운용하고 있다면, '미국배당다우존스' 같은 경우는 배당성장주기 때문에 매도없이 계속 주식을 보유하는게 이득이며 그럴 목적으로 매수하는 ETF다.

 

퇴사 시 이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IRP계좌를 우리은행에 개설하고 해당 계좌로 입금 요청을 해야한다.

가령, 미래에셋IRP 계좌로 입금 신청을 하게 되면 전액 매도 후 입금 된다. 그렇기에 어찌보면 포트폴리오에서 배당성장주는 의미가 없어진다.

 

 

 

회사에서 가입한 제도가 우리은행 DC제도 의 경우
기존 운용중인 상품을 해지하지 않고 우리은행 개인형IRP로 그대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 지급신청시 회사에 "현물이전"으로 신청해달라고 반드시 요청하시면 됩니다.

다른증권사 IRP로 이관시 기존포트폴리오는 유지되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고
증권사에서 판매되는 ETF상품등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문의 후 받은 답변의 일부이다. 포트폴리오 변경이 거의 없다면 은행의 IRP계좌를 이용해도 무방할 것 같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계속 IRP를 운용하면서 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변경한다면 증권사 IRP가 더 유리하겠다.

 

현재 미래에셋IRP를 이용 중인데, 크게 편리하다고 느끼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직접 실시간으로 매도, 매수가 가능해서 포트폴리오 비율 조정이 더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