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 방문 후기

 
 
▶ 요약: 우표 여러 장에 인문이 묻어있다. 
▶키워드: 우표, 우표수집, 박물관
교훈
  • 의미를 부여해야 컨텐츠가 된다. 
 
▶주요 내용
서울 명동에 서울중앙우체국이 있다. 지하 1층에 우체국과 우표박물관이 있다. 우표박물관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규모가 크지도 작지도 않기 때문에 짧게 둘러보기 좋다.
 
 
 
우표 수집에는 관심이 없는데, 우표박물관을 둘러 보면서 우표에 인문이 녹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료가 상당히 잘 정리 되어 있다. 우표 표본도 깨끗하고 훑어 봐도 뭔가 지식이 쌓이는 느낌이다.
 
 
각 나라의 우체통도 미니어처로 볼 수 있었는데 이쁜 디자인 선택하고 보니 일본 우체통이다.
침수를 대비해서 밑 부분 기둥 처리 한 것이 눈에 들어 왔다.
 
 
우표의 선정 및 발행 과정도 소개 돼 있다. 
 
 
그들만의 리그인가?? 우표 수집에도 장르가 있다. 근처에 수집 관련 도구들도 소개 되어 있었다.
 
 
슬라이딩 방식으로 지금 까지 발행 된 대한민국 우표 전체 분을 살펴 볼 수도 있다. 
근처 방문 할 일이 있다면 빠르게 둘러보면 좋은 곳이다.  내가 방문 했을 때는 외국인들 뿐이였다.
 
해당 건물 1층에 스타벅스 매장이 있다.
 
 
7층 케이크와 아메리카노로 당 충전하면 기분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