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약한 인간의 정신체계를 보여주는 "팬도럼 (2009) "을 보고나서 나름 볼만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한 마디로 말하자만... 먼 미래에 지구가 멸망을 하는데.. 종존 보존의 본능에 의해서 지구인들이 지구와 비슷한 다른 행성을 발견하여 우주선으로 이주를 시키게됩니다. 그런데.. 너무나 먼 거리를 항해하다보니... 팬도럼이라는 정신병이 생겨서 동료들을 죽이고... 심지어는 너무 긴 우주선 생활로 돌연변이로 진화하여 이상한 종족으로 변하는... 이런 상황에서 멀쩡한 주인공이 나타나서 우주선을 목표지점까지 이동시킬려고 노력을 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우주선은 이미 목표로한 행성에 도착한 상황이였다는... 나름 스릴있으면서 무서우면서........ 볼만했던 것 같네요. 2528년,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