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 깔끔하면서 더러운 "오설록녹차박물관"을 방문하며 처음 여기를 방문하면 딱트인 넓은 공간에 녹차나무가 넓게 퍼져있는 장관을 보게되는데... 좀 더 멀리 가면 사람들이 거의 가지 않는 곳에 소나무 하나가 멋지게 서있기 때문에 거의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하는 곳이더군요. 흐린 날에 가서 그런지.. 바람도 상쾌하게 부는게 기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녹차잎을 자세히 보니 농약을 안쳐서 그런지 벌레가 있는 녹차잎들이 많더군요. 박물관도 깔끔하고 잘 만들어 났는데... 여름에도 에어콘이 빵빵하더군요. 박물관 안에 녹차와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있는데..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길게 줄을 서서 주문을 할 정도였으니...좋게 평판이 나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였습니다. 관광버스들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