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 방문후기.. 나주역 근처 커피숍 및 나주곰탕

전라남도 나주 방문후기.. 나주역 근처 커피숍 및 나주곰탕



많이 들어본 도시 나주..  여길 오게 될줄은 몰랐는데....   새벽에 나와 기차를 타고 방문했다. 나주역 주변은 김천역 처럼 휑하다. 


네이버 지도는 버스가 있다고 알려주는 데 못 찾겠다.   시간이 남아 택시를 타고 시외버스터미널로 가자했다.


택시기사가 어디로 가냐고 계속 묻는다..   가는 방향에 따라 시외터미널도 가는 곳이 다른 것인가??


그냥, 가까운 커피숍으로 가자고 했다. 택시비는 4천원 정도


하늘보기란 멋진 커피숍으로 데라다 주었다.   주변에  커피전문점은 여기가 유일한 것 같다.  주변에 둘러보면 원조라고 외치는 나주곰탕집이 많아서 요기는 해결할 수 있다.


정작 원조라지만..... 서울에서 유명한 집에서 먹은 나주곰탕과는 맛이 달랐다.   아마도 여기의 그 국물 색이 원조이지 싶다.


하늘보기 근처는 좀 ,,,  뭐랄까 어설프게 개발된 듯 한.. 아니 개발이 아니라...  뭔가..   아무튼 좀 있을 것들이 몰려있긴한데..


뭔가 좀 허전한 느낌이다.














멋진 은행나무...   수령이 상당히 오래되었는지...  굵기가 장난이 아니다. 은행나무가 이리 오래된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역사가 깊은 곳임을 조금만 둘러보면 느낄 수 있다. 곳곳에 이런 옛 건물들과 석비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