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역, 목동역에서 자전거로 안양천 가는 방법

신정역, 목동역에서 자전거로 안양천 가는 방법
블로그에 올릴만한 정보는 못되는 것 같은데.  저 같은 자전거 초보자를 위해서 올려봅니다.

네이버 지도의 자전거도로 위주로 가보았는데...   첫 시도에서는 길을 몰라서 실패했고 두번 째 시도에 지도를 어느 정도 외우고 가니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아래 트래킹 거리는 10킬로미터 정도 됩니다.


위 지도에서 핵심 부분은 5.46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서 길을 건너야되는데.. 홍익병원 앞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시면 됩니다.  길을 안 건너고 가도 되긴하지만 인도가 그리 넓지 않아서 길을 건너서 인도로 가는게 좋습니다.  사람도 거의 없거든요.  쭉 가시다가 12.23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청소년수련관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청소년수련관 앞을 지나서 올레 KT 목동지점 앞으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다시 자전거 전용도로로 이동을 합니다.


즉, 저기 도착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가면 안양천입니다.   육교가 있는데 자전거가 갈 수있게 되어 있기에 안전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이 지도를 보시면 안양천으로 해서 한강 합수부(물이 합쳐지는 부분)쪽으로 이동을 하다가 다시 올아와서 신목동역으로 올라와서 다시 홍익병원 사거리로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의 자전거도로에 보시면 자전거 도로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신목동역에서 홍익병원 앞 까지 말이죠..  하지만 실질적으로 가보니 거의 인도고 자전거전용도로는 목동주민센터 근처의 몇백미터만 자전거 전용도로더 군요.

개인적으로 가보니 안양천 가는 방향으로 다시 돌아오는게 더 빠를 듯 합니다.

안양천을 통해서 한강 가시는 분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