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양재동] 앨리스토리 Alley Story 에스프레소 분쇄 원두 사용후기

[강남/양재동] 앨리스토리 Alley Story 에스프레소 분쇄 원두 사용후기

양재동에 앨리 스토리라고 자주가는 커피숍이 있다. 가끔 아침 출근 시간이나.. 저녁 퇴근 시간대에 가서 한 잔의 아메리카노를 마셔며 명상을 때리곤 한다.


평소 커피를 혐오스럽게 생각했다.(블랙커피에 맞들기 전에는...)

믹스커피 즉... 프림과 설탕을 다량 넣는 커피를 무슨 맛에 왜 마시는지 이해를 못했다..
지금은 가끔 믹스커피를 마시곤 한다.. 자의든 타의든...


아무튼 어느 지인을 통해서 타의적으로 블랙커피에 적응하게 되면서 블랙만 마시게되었다.

그러다가 커피숍의 아메리카노를 마시게되면서 블랙커피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뉴스에 보니 커피가 건강에도 좋다고 하여 더 찾게된 것 같다.

그러던 차에... 아예 원두를 내려서 집에서도 마시면 좋겠다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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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드립머신도 구입을 했다. 지금도 꾸준히 사용을 한다.

이 드립머신에는 분쇄된 원두를 넣어야 하기에.. 인터넷으로 분쇄 원두를 구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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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해 본 것이다. 그린마운틴과 일리커피였다. 그린 마운틴은 향이 들어간 것으로 구입을 해서 그런지 은은한 향이 나는 것이 나름 맛이 있었다. 하지만. 일리커피는 기대했던 맛이 안났다. 빨리 마시고 치워버려야지...

이런 생각이 들게했다.

그러던 차에.... 다시 분쇄된 원두를 구해야했기에.... 이번엔 자주가는 커피숍에서 구입을 하기로 했다.

150그램에 만원이다.

기존에 인터넷으로 구입한 분쇄원두커피들의 가격이다. 가격을 비교해보면 뭐 그렇게 싸다. 비싸다가 아니라.. 서로 비스무끼리한 것 같다.

앨리스토리 위치

최근에 이 앨리스토리가 매장을 좀 확장을 해서... 공간이 좀 넓어졌다. 점심시간대에 가면 예전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갑자기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원두가 좋아보이기에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난 것인지.....

원두를 판매한다고 적혀있다. 각 나라별로도 판매를하고 에스프레스용으로 판매를 한다,.

도대체 어떤 원두를 사야되는지 몰라서 매장의 누나에게? 문의를 해보니.... 콜럼비아가 유명해져서 자주들 이용하는 것 같다고 말해주었다. 그러면서 평소 에스프레소를 즐기니 그 맛이 좋았다면 에스프레소가 좋을 듯 해다고 하여... 그냥 에스프레소로 중간사이즈로 갈아달라고 했다.

분쇄된 원두를 실질적으로 드립머신에서 사용을 해보니.. 기존에 인터넷으로 산 분쇄원두보다 입자가 굵었고 거칠었다. 하지만... 커피의 맛과 향기는 매장에서 사서 마시는 아메리카노와 동일했으며 농도도 더 진했다.

이렇게 어떤 타입의 원두인지 체크해주는 센스.....


기존의 그린마운틴과 일리커피가 드립을 위해서 2스푼을 사용했다면.... 앨리스토리의 에스프레소 원두는 1스푼으면 족했다.


결론 : 매장의 아메리카노 맛을 보고 싶다면 해당 매장에서 판매하는 에스프레소 원두를 구입하면 될 듯 하다.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원두들도 자신의 입맛에 맞는 것을 구입한다면 매장에서 구입하는 것 못지 않게 커
피를 즐 길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