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그네스 카퍼스퍼UL3, 풋프린트 구매 후기

빅아그네스 카퍼스퍼UL3, 풋프린트 구매 후기

 

텐트 구매 시 고민을 많이 했다. 혼자 사용한다면 고민이 없는데 함께 사용할 요량이라 고민이 많았다.

폭우에 따른 누수 문제만 없다면 고민이 없었을텐데......

카퍼스퍼UL 제품은 경량에 맞춘 제품이라 폭우 시 물이 새는 건 어쩔수 없는 문제 같다.

 

카퍼스퍼 UL3와 정품 풋프린트도 구매를 했는데 풋프린트는 정확하게 폴대 연결이 안된다. 일부러 이렇게 한 것은 아닌것 같고 제품 불량일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팩이 상당히 가볍다.  텐트의 봉제선에 심실링이라고 해서 뭔가 접착제가 보인다.  오래 사용하면 해당 접착제가 들뜰 것 같다.  

 

풋프린트는 정품이지만 하단 사이즈는 맞지만 폴대에 체결 시 안 맞는다. 그래서 헛돈다.  풋프린트 자체가 상, 하 그리고 4곳의 폴대 체결 부분이 사용자 선택이 아닌 제품 규격에 맞게 무조건 체결하게 되어 있어 사용자의 설치 미숙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실내에서 피치해보았는데.... 음, 텐트 피칭 후 플라이를 다시 씌우면 방식인데 불편하다.

무게 때문이 아니였다면 다른 제품 구매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