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아름다운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아틱 (Arctic, 2017)"을 보고나서

인간의 아름다운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아틱 (Arctic, 2017)"을 보고나서

 

"아틱"은 북극이란 뜻이다.  경관을 보면 남극 같은데 북극 언저리 어디라고 가정하고 보면 될 것 같다.

 

전체적인 배경은 남자 주인공이 북극 상공을 날다가 불시착하면서 몇 날 몇일을 생존하고 있었다.  삶의 끈을 놓치 않기 위해서 자기만의 패턴을 만들고 구조신호도 주기적으로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근처를 지나가던 헬기가 구조신호를 듣게 되고 이제 살았나 싶을 때 폭풍에 그 헬기는 떨어진다. 1명의 생존자를 구하게 되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란 것을 느낄 수 있게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을 인간적으로 포옹한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부상당한 여자주인공을 방치하면 가망이 없음을 직감한 남자주인공은 구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북극의 연구 기지를 찾아가기로 한다.

 

철저한 준비를 했지만 언제나 예상을 빗나가듯 높은 산맥을 만나 우회하게 된다. 2배의 길을 5배 이상 돌아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남자는 직감적으로 생존이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그래도 전진한다.

 

여자주인공의 기력이 점점 쇠하자 팽개치고 혼자 살길을 찾아 떠난다. 그더라 구덩이에 빠져 다치게 되고 자신의 이기심을 반성하고 철저하게 회개한다.

 

그렇게 둘은 다시 걷고 점점 끝은 향해 다가가는데.....~~~~~~~~~

 

 

남자주인공을 넷플릭스 '폴라'란 영화에서 처음 보았다.  상당히 매력적으로 늙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아틱 영화에서 그 매력이 한층 더해진 것 같다.

 

역시,  풍성한 모발이 중년에겐 중요한 것이였다.

 

대사도 많지 않기에 중요한 포인트에서 폭발하는 남자주인공의 감정 연기가 일품이다.  어떤 장면에선 눈물을 자아내게 한다.

 

여자를 버리고 혼자 살겠다고 갔다가 돌아와서 용서를 구하는 장면에선 같이 울었다.  흐 흐 흑

 

배경음악이 몰입을 방해하는 것 빼고는 전체적으로 잘 만들었다.

 

영화의 적은 혹독한 자연환경과 북극곰이다.

 

 

 

 

 

네이버 영화정보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5039

 

 

 

 

 

연출: 조 페나

각본: 조 페나, 라이언 모리슨

출연: 매즈 미켈슨, 마리아 델마 스마라도티르

제작: Armory Films, Pegasus Pictures, Union Entertainment Group

배급: 블리커 스트리트 (북미) / XYZ 필름 (해외)

개봉: 2019년 2월 9일 (북미)

 

 

 

 

 

비행기가 추락하여 주인공이 갇힌 것을 볼 수 있다.

 

 

물고기로 연명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물고기를 생식하고 난 후의 표정이다.  안 쓰럽구나...

 

 

살겠다고 구조신호를 주기적으로 보내고 있다.

 

 

이 속에 혼자가 아닌 큰 발바닥을 가진 동물도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나중에 한 번 조우하게 된다.

 

 

구조신호를 보고 나타난 헬기....

 

 

하지만 심한 바람에 추락하고......

 

 

부부였던 듯 한데 남편은 죽고 여자만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생존한다.

 

 

자신의 아지트로 생존자를 운반하는 모습이다.

 

 

생존자를 자신의 아지트에 눕히면서 타인의 따뜻한 체온은 느낀다.  출근시간의 지옥철에서 뜨거운 타인의 체온이 싫지만 그런 것은 어떤 환경이냐에 따라 달라짐을 알 수 있다.

 

 

중요한 포인트이다.  머물 것이냐 움직일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매개체의 등장이다.

 

 

지도에 목적지를 표기하고 길을 떠날 것을 결심한다.  엄청한 결정이다.  삶과 죽음의 선

 

 

첫 번째 시련이다.  넘을 수 있는 정도로 지도에 표기된 부분인데 혼자선 넘을 수 있지만.... 부상자를 끌고는 넘을 수 없다. 돌아서 간다면 살 가망성이 점점 줄어든다.

 

 

경로를 수정하는 주인공....

 

 

또 다른 시련,,,,깡눈바람이다.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임시 보호대를 만들어서 폭풍설을 넘긴다.

 

 

부상자의 컨디션 체크하는 모습,  컨디션 안 좋아보이자 버리고 가기로 결심한다.  여자 주인공은 버림을 당하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낀다.

 

 

버리는 모

 

 

혼자살겠다고 가다가 구덩이에 빠져 심각한 부상을 당한다.

 

 

구덩이 속에서 자신의 죄를 깨닿고 다시 여자에게 돌아와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다.  너무 슬프다.  함께 울었다.

 

 

끝을 알지만 다시 길을 떠나는 우리의 주인공....

 

 

이 달관한 표정은 무엇이란 말인가??????

 

 

 

수색 중인 헬기를 발견하고 이것을 놓지면 끝이란 것을 알고 필사적으로 구조신호를 보내는 주인공.... 목소리도 안 나온다.

 

 

못 보고 그냥 떠나는 헬기....

 

 

더 이상 태울 에너지가 없는 주인공은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여자주인공에게 혼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뭔가 짐을 내려 놓은 편안한 모습이다.

 

 

 

결론 : 남자주인공의 매력 만으로도 볼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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