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C] iBed 거치대, 아이베드 "침대용 아이패드 거치대" 구입후기

[LAB.C] iBed 거치대, 아이베드 "침대용 아이패드 거치대" 구입후기


이 제품의 컨셉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이미지다.  음.....   


이러면 폐인되는거 아닌지....  침대에서 영화나 책을 보다 보면 뒤척이게 되는데... 그럴 때 한 번 쯤은 이런 거치대를 생각해봤을 것 같다.


아이디어는 있는데 현실로 옮기는 거는 쉬운게 아닌 듯 하다.  뭐,   매사 돈이 문제지만.. 




이 제품 역시 리디북스에서 구매했다.  구입경로



제품후기를 보면 봉 길이 너무 짧은 점과 반품한게 온 것 같다는 글도 보인다.   내가 받은 제품도 반품한 것을 받은 것 같다. 



2014/11/11 - [Reviews/제품 후기] - 아이패드 책읽기 리모콘 리디북스의 "[RIDI] 블루투스 리모콘" 구매후기


위 제품과 함께 주문했는데 배송처가 다른 것을 보면..... 대충 어떤 시스템인지 짐작이 간다.  그리고 가격이 다른 곳 보다 많이 저렴 하다.  그 만한 이유가 있겠거니.......라고 생각한다.



아이패드 에어나 아이패드 미니를 위해서 폭 조절하는게 들어있는데....  후기에 종이 종이 하길래 얼마나 허접하길래 그러나 했는데..


말그대로 그냥 종이다.  그것도 기성품이 아닌 느낌으로다 뭐랄까 장난감 조립할때 틀에서 떼어내는 느낌..??


아무튼 급조해서 만든 티가 많이 난다.






아이패드 에어는 케이스 사용한다면 호환플레이트(두꺼운종이 ㅋㅋㅋ)가 없어도 된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 대충 사이즈 나온다.




제품 아이디어는 좋으나...  하단 고정 부분이 꽉 고정이 안되는데 워셔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 너무 돌리면 나사 구멍 깨질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그리고 상단 부분에 아이패드를 올려두면 느낄 수 있다.  아이패드가 생각 보다 무겁다는 것을...



그리고 후기에 보면 봉 길이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온다.   확실히 머리 큰 사람들은 보기에 불편할 것 같다.  여성에게는 딱 맞을 것 같다.





구성품이다.  볼트는 2개 들어 있는데.  하나만 필요하다. 그냥 조이는 구멍 타입으로 두개를 지원해주는 것 같다. 








이 제품은 좀 더 개선한다면..... 위 침대 사진에서... 지지대가 베개 밑이 아닌 매트리스 밑으로 하면 어떨까 싶다. 길이가 길어지면 그 만큼 많이 흔들리겠지만.... 베개위에서 뒤척임으로 인한 흔들림 보단 덜 할 것 같다.


후기를 보니 이 제품은 더 이상 개선될 것 같진 않다.  그래도 영화 볼 때는 편하게 볼 수 있을 듯 싶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