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늙지않는 늑대소년 (a werewolf boy, 2012)를 보고나서..

절대 늙지않는 늑대소년  (a werewolf boy, 2012)를 보고나서..

세상에 찌든 기준으로 너의 사랑을 판단하지 마라. 온전히 무조건적인 백치사랑도 있나니..


송중기 주연의 늑대소년을 보고 나서 한줄 평을 적어 본 것입니다.  이 영화는 시나리오가 탄탄해서 그런지 허구적인 스토리이지만 설득력도 있고 몰입도도 있는 것이 최근 본 영화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폐가 불건강한 소녀가 여러가지 이유로 시골로 이사를 오게된다.  거기서 우연찮게 늑대소년을 만나게되고 이 늑대소년을 잘 훈련?시켜서 친하게 지내고 서로 암묵적인 사랑에 빠진다.(송중기니 가능한 이야기일 듯...)

알고보니 늑대소년은 군사적인 목적으로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탄생한 것이며 위협적일 수 도 있다는 전제하에 군에서 관찰을 나오고 사회 관념을 벗어나는 행위를 할 경우에 사살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던 중에..... 폐가 아픈 소녀를 사모하는 부르주아 소년이 있었으며 삐뚤어진 자기의 감정 표현 때문에 결국엔 세드엔딩을 맞이하게된다.

아울러 사랑하기 때문에 떠난다는 극적인 요소를 보여주며 소녀는 늑대소년을 떠나게된다.

폐가 아픈 소녀는 나중에 결혼도하고 호의호식하면서 자식도 낳게된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 소녀는 이쁜? 할머니가 되어 다시 시골이 그 집을 찾아오는데......



누군가에게 한 번 봐봐라고 추천할 만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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