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주연의 "미쓰GO (Miss Conspirator, 2012)"를 보고나서

유해진 주연의 "미쓰GO (Miss Conspirator, 2012)"를 보고나서

영화제목만 보면...  고현정을 위해서 만든 영화 같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막상 영화를 보니 그런 생각이 가시는게...

출연 배우들만 봐도 흥행했을 것 같은 영화인데  영화를 다 보고나니 흥행하긴 힘들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영화였다.

뭔가 부적해 보이는듯 한데 꼭 집어서 뭐가 부족한 것인지 감이 안오는 영화이다.


네이버 관련 영화페이지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0664  


수상한 수녀님의 심부름 한번에 500억짜리 범죄에 휘말리다. 
 어쩌다 만난 다섯 남자들 때문에 일명 ‘미쓰고’로 불리며 그녀의 인생이 뒤바뀌는데… 
 첫번째 남자- ‘미쓰고’를 사랑한 스파이. 구두에 피 마를 날 없는 냉혈한 & 숫총각. 별명은 ‘빨간구두’(유해진) 
 두번째 남자- 까칠하고 수상한 경찰. 허당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다. ‘성반장’(성동일) 
 세번째 남자- 완벽한 말더듬이. 말을 너무 더듬어서 도통 속을 알 수 없다. ‘소형사’(고창석) 
 네번째 남자- 아는 거 없는 마약조직 보스 ‘사영철’(이문식) 
 다섯번째 남자- 가오만 잡는 범죄조직 최대 갑부 ‘백봉남’(박신양) 
 그녀의 운명을 바꾼 5명의 남자들! 
 세기의 로맨스, 음모, 배신, 그리고 복수의 풀 스토리! 
 2012년 최고의 ‘범죄의 여왕’이 탄생하다.


네이버에 소개된 영화 줄거리인데...

여기서 수상한 수녀의 닉네임이 미쓰고인고 고현정(천수로)는 이 사건에 휘말리면서 미쓰고2 가된다.

사건이 휘말리면서 빨간구두(유해진)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서로 정이들어 정이 사랑으로 변하지만 배신에 사랑도 날아가고...

음..

전체적으로 전하고자하는 메시지가 있는 것 같은데 정확히 무엇인지 감이 안 온다.
정의사회구현인지.... 진정한 사랑에 대한 메시지인지...


영화평도 그리 좋지 않은 것이 내가 느낀 것을 타인들도 느끼는가 보다.   참 뭐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인듯 하다.


이 포스트를 추천해 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