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귀검신 2부 1-9 (조돈형 저 청어람 2005년 12월)를 읽고나서..

궁귀검신 2부 1-9 (조돈형 저 청어람 2005년 12월)를 읽고나서..
궁귀검신 2부를 보고나서
궁귀검신 2부는 궁귀검신인 을지소문의 아들 을지휘소의 아들 을지호의 활약상을 그린 소설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을지소문의 아내 중 한 명인 남궁혜의 가문 남궁세가가 거의 쓰러져가고 가문의 몰락할 위기에 봉착하자 을지호를 보내서 남궁가문의 무공을 전해주어 남궁세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시작이됩니다.
을지호는 일단 어머니의 친정인 해남도로 향하게되고 그 도중에 해적질 하는 놈들을 부하로 받아 들이게됩니다. 이 부하들은 추후 남궁세가의 인원이되어 활약을 하게되죠.
2012/07/07 - [감상 후기, Enjoy reviews/책.소설, Books.Novel] - 궁귀검신 1부 1-8 (조돈형 저 청어람 2002년 01월)를 읽고나서..
궁귀검신 2부 1
국내도서>소설
저자 : 조돈형
출판 : 청어람 200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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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귀검신 2부 9 (완결)
국내도서>소설
저자 : 조돈형
출판 : 청어람 200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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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파에서 친척들에게 인사를하고 무림의 다양한 정보와 금전적인 도움을 받아서 남궁세가에 도착하여 남궁세가를 다시 일으키는데 매진을 합니다.
그러던 중 오대세가의 단합대회가 열리고 거기에 남궁세가도 참석을 하게되죠.

무림은 전체적으로 패천궁,육대세사(악가포함),정도맹,구대문파 뭐 이런 세력들로 균형을 이루고 있었는데..
사천이라는 별도의 세력이 등장하면서 패천궁과 정도맹이 싸우게 만들어서 어부지리로 무림을 먹을 흉계를 꾸미게됩니다.
어느 정도 패천궁과 정도맹의 세력이 약해졌을 때 사천의 세력이 전면에 등장하는데..
중천,북천,남천,또 하나 있는데 그 세력의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이 중에 중천의 힘이 가장 강한데 중천은 육대세가 중에 악가의 세력이 알고보니 중천의 세력이였습니다.
사천의 세력들은 단일 세력이라기보다는 연합세력들인데 그 힘이 막강하여 패천궁을 거의 멸망 시키고 정도맹도 거의 사지로 밀어 넣죠
북천이 소림사를 정복하면서 을지가문에 장백산에서 중원으로 오게되는데....

이러면서 주인공이 을지호의 활약은 흐지부지되고 도대체 누가 주인공인지 헷갈리게 만들어 버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다른 무협지에서 보여지는 남녀간의 사랑과 기연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무공에 대한 메리트가 다소 떨어지는게 흠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전쟁 스토리로 이루어지고 주인공의 씬에서 다른 씬으로 넘어가면서 다소 지루해지는 부분들이 있더군요.
그래도 다음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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