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어쌔신 (Ninja Assassin, 2009)을 보고나서

닌자 어쌔신 (Ninja Assassin, 2009)을 보고나서

가수 비.. 정지훈의 주연 영화  닌자 어쌔신...

어쌔신이 암살자, 자객이란 뜻이란다....    이 참에 영어 단어 하나 알고 가자구요,.,,,~~~

닌자 어쌔신
감독 제임스 맥테이그 (2009 / 미국, 독일)
출연 비, 나오미 해리스, 벤 마일즈, 코스기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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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의 스토리는....

닌자라는 자객집단이 있는데...  비가 어렸을 때 오갈 때가 없어서 자객이 되었는데.... 가치관의 혼란을 겪으면서 조직을 배신하고 조직에서는 비를 죽일려고하고.....

그러 과정에서 조력자를 만나서 닌자 조직을 무너뜨린다는..  뭐 그런 스토리입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그리 탄탄한 것 같진 않습니다.   액션은 좀 잔혹 한 편입니다.

닌자 영화다 보니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사지가 절단되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살인을 할 때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부분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여배우는 미스캐스팅인 것 같습니다. Naomie Harris

외모지상주의자는 아니지만..  어쨌든 극의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다른 점은..












이렇게 비가 너무 장발에 피범벅으로 나온다는 점입니다.

장발 보다는 짧은 머리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말이죠...

상처를 많이 입고 또 터무니 없이 빨리 회복되긴 하지만 몸 전체가 저렇게 피투성이로 만들어 놓으니 보기에 그리 좋지는 않더군요.

전체적인 액션씬은 그런대로 볼 만했습니다.

비가 많이 노력한 모습이 보이더군요.

기본적인 운동신경이 있으니 저 정도 액션을 할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