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좋은 야생초 이야기" 읽고나서... 참 잘 만든 책이네요

"우리 몸에 좋은 야생초 이야기" 읽고나서...  참 잘 만든 책이네요

몸이 좀 안 좋아져서 약초에 관심이 가게되어 책을 수소문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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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맘에 들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알라딘에서 자주 사는데... 알라딘에서는 품절인지라..

예스24에서 샀는데...

배송이 무지 느리게오네요.   광고는 하루배송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재고가 없어서 구해서 보내서 늦게 온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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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주문했는데 28일 왔네요.. 주문시에는 다음 날 오겠지 생각해서 날짜를 정확히 안 보았는데... 28일에 받을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군요. 재고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포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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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표기되어 있는뎅..

아무튼 총알배송은 아닌 듯 하다...



전체적인 책의 상태를 보면.. 구성이 상당히 잘 되어 있다..

어떤 질병에 대해서 증상과 치료법 , 예방법, 그리고 관련 약초 먹는 법 등등 아주 자세하고 쉽게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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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예스24의 책 소개 자료입니다.



책소개

공해와 환경오염, 스트레스, 인스턴트식품의 범람으로 약해지고 혼탁해진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야생초 약 200여 종의 효능과 용법을 소개한 책. 약초연구가 전동명이 약초를 캐기 적당한 시기에 독자가 직접 산에 가서 야생초의 필요한 부위를 채취하고, 채취한 약초를 말리고 보관하는 요령과 활용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알기 쉽게 엮었다. 또한 저자가 직접 촬영한 300장의 야생초 컬러 사진을 수록해 두었다.

저자 소개

저자 : 전동명

충북 가엽산 산자락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산과 들로 돌아다니며 계절마다 피는 다양한 풀꽃과 나무와 더불어 자라왔다. 가난한 산골마을에서 살아가려면 허기를 채우기 위해 스스로 풀들을 채집해야 했고, 그러다보니 산에서 나는 야생초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효능을 알게 되었다.

19살 이후로 지금까지 부산역 맞은편 초량동에서 살면서, 대신공원과 붙어 있는 408m의 구봉산을 수백 번 오르내리며 약초탐사를 할 수 있었다. 여러 가지 약초 및 영지버섯을 채취하여 약초상에 도매로 넘기고 이것저것을 하면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인터넷 시대에 컴퓨터를 직접 조립하여 홈페이지를 만들고 약초의 정보를 서비스하기 시작하면서 온 국민들이 큰 반응을 나타냈다.

처음에는 몇 십 명 정도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건강에 관심 가진 수많은 인터넷 팬들이 모이기 시작하였다. 라는 타이틀을 만들고 약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약자인 회원들이 자원하여 모이게 되었다. 2002년 여름부터 현재까지 600만 명 이상 홈페이지를 다녀갔으며 하루 4,000명에서 많게는 1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홈페이지 개설 이후 MBC TV , KBS 2TV , SBS TV 등 공중파와... 펼처보기

목차

저자의 말

왜 야생초인가?
우리 몸은 왜 아플까?

1장 야생 산야초 및 민중의술이 생명을 살린다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무병장수의 선약 50가지
약초 채취 및 안전한 저장 방법
약이 되는 동물성 약재료 38가지
약이 되는 광물성 약재료 22가지

2장 흔한 약초로 피부를 아름답게 만든다
녹두죽이 고운 피부를 만든다
호박죽이 미인을 만든다
팥으로 주근깨를 제거한다
살구씨로 주근깨와 여드름을 없앤다
산후의 주근깨에 율무가 좋다
별꽃이 주근깨에 좋다
주근깨에 오이 마사지가 좋다
복숭아 나무 잎이 여드름을 없앤다
천문동이 피부를 곱게 하고 젊어지게 한다
하수오가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모발을 검게하며 젊어지게 한다

3장 여성의 건강에 좋은 약초
여성의 생리통에 좋은 약초
변비, 숙변을 고칠 수 있는 약초
산후조리에 좋은 약초
골다공증에 좋은 약초
주근깨에 좋은 약초
냉(대하,이슬)에 좋은 약초
두통에 좋은 약초
불면증에 좋은 약초
신장염에 좋은 약초
허리통증에 좋은 약초
피임에 좋은 약초
자궁병에 좋은 약초

4장 생활 습관병(성인병) 예방에 좋은 약초
급만성간염에 좋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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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모 소개

출판사 리뷰

현대인에게 생명을 살리는 야생초는 무엇인가?

야생식물과 재배식물은 영양소 면에서 단백질, 무기질, 미네랄, 비타민과 그밖에 여러 가지 성분들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채소나 야채 대부분이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주고 온실과 비닐하우스에서 자연의 비바람과 추위를 모른 채 자란 것이다. 반면에, 야생 약초는 자연에서 춘하추동을 겪고 지수화풍의 모진 역경을 견디며 살아남은 강인한 생명력으로 온갖 공해와 농약, 화학첨가물이 들어간 인스턴트식품의 범람으로 인해 약해지고 혼탁해진 우리의 몸을 깨끗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해줌으로써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귀중한 식물이다.

생로병사를 필연적으로 겪어야 하는 우리 인간에게 죽음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그러나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아프지 않고 무병장수하여 이승을 떠날 때 후손들에게 병으로 누를 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 땅에 자생하는 풀과 나무를 활용하여 생명을 연장시키고 싶어 하는 것이 인간의 조그마한 바람일 것이다. 이 바람을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은 마침내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우리가 무심코 산길을 지나가다가도 몸에 좋은 야생초를 만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이것을 우리 일반인들은 거의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다. 생명에 좋은 보물이 지천으로 깔려있지만 그 약초의 생김새와 이름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할 줄 모른다.
약초연구가 전동명은 발에 밟히는 흔한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가 만물의 영장인 사람의 고귀한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 까닭에 또한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고 친구처럼 지내고 싶은 마음으로 자연이 준 소중한 선물인 야생초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자연의 신비로운 치유능력을 갖고 있는 야생초의 효능뿐만 아니라, 약초를 캐기 적당한 시기에 독자가 직접 산에 가서 야생초의 필요한 부위를 채취하고, 채취한 약초를 말리고 보관하는 요령과 활용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알 수 있게 엮었다.

저자는 이 책의 서문에서도 동양의 5천 년 역사를 통해 경험으로 전해 내려오는 고의서를 읽고, 묵상하고, 배워 정확히 밝혀진 현대의학과 접목시켜서 자신과 가족과 이웃에게, 나아가서 전 세계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우리 몸에 좋은 야생초 이야기』책 속으로……

『우리 몸에 좋은 야생초 이야기』는 약 200여 가지 야생초의 효능과 용법을 설명하는데 그 중에서도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약초로 녹두, 호박, 팥, 살구씨, 주근깨, 복숭아나무 잎, 별꽃, 천문동, 하수오 등을 소개하는데 『증류본초』에 기록된 하수오에 얽힌 일화도 있다.

옛날 중국에 하씨 성을 가진 사람이 이 약초를 먹고 머리카락이 까마귀 머리처럼 까맣게 되었다고 하여 그 이름을 하수오(何首烏)라 불렀다고 한다. 그 하수오라는 자는, 나면서부터 어리석고 허약하여 늙도록 처자가 없었다. 하루는 술에 취해 밭 가운데 누웠다가, 따로 난 두 포기의 덩굴이 서로 엉켜서 3~4차례 떨어졌다 붙었다 하는 것을 보고 마음에 이상하게 여겼다. 그래서 그 뿌리를 캐가지고 햇볕에 말려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술에 타서 7일 동안 먹었는데 그 다음부터 기운이 나고, 1백일이 되니 오랜 병이 모두 나았으며, 10년만에는 아들 몇을 낳았고 130세까지 살았다는 이야기다.

여성의 건강에 좋은 줄풀, 함초, 생강나무, 측백나무, 접골목, 홍화씨, 쇠비름, 산골 자연동, 지치, 익모초 등과 두통에 좋은 천마, 불면증에 좋은 솔잎, 박하, 대추, 파의 효능과 활용법을 알 수 있다.
현대인의 생활 습관병인 비만, 고혈압, 관절염, 조루증, 당뇨병, 숙취해소 등을 예방, 치료하는데 좋은 약초들로는 바위손, 산청목, 개머루덩굴, 신선목, 긴병꽃풀, 느릅나무뿌리껍질, 삽주뿌리, 환삼덩굴, 진달래, 가시오갈피, 감태나무, 야관문 등이 있다.
이밖에도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초들을 소개하고 그 복용 방법 또한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인간이 야생초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첫 번째의 혜택은 건강이다. 그러나 야생초를 채취하는 과정인 야생 약초 기행은 단순한 산행이 아니다. 그것은 신선한 공기와 맑은 물, 따뜻한 햇볕과 온갖 새들의 노랫소리, 그리고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와의 더불어 하는 여행이다. 이 순간들의 끝없는 반복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몸은 건강하게 유지된다. 야생초를 캐다 보면 어느새 문득 건강해진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런 책은 집에 두고 가끔씩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소장의 가치가 소설책에 10배???는 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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