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남의 정통무협코믹만화 "골통불괴" 전17권을 보고나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승남의 정통무협코믹만화 "골통불괴" 전17권을 보고나서

저자 "하승남"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80년 '국적 없는 야구왕'으로 데뷔한 이후 스포츠 투데이에 만화를 연재하였고, '만화 KBS 역사스페셜' 제작에도 참여하였다. 현재는 한국만화가협회 이사로 재임중이며, (주)하승남 프로덕션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발해의 혼」「도」「아, 고구려」등이 있다. [북토피아 제공]


골통불괴는  17권의 만화책과 3권의 소설책이 있는 듯 하네요.
만화책으로 보았는데 정통무협코믹이라고 하는데. 이 만화는 코믹적인 요소는 많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그 상황이 좀 황당해서 어이없는 웃음이 나올지는 몰라도 코믹적인 요소가 강조된 만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냥 무난하게 볼만 한 무협만화입니다.

골통불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은 금강불괴의 신체로 인하여 만독불침의 몸을 가지고 있어서 가히 상대가 없는 지경이 이르게되죠.

전체적인 스토리를 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림에는 제룡성이라는 무림에서 가장 세력이 큰 곳이 있었는데 그 후계자 선출에 첫째가 아닌 둘째가 야심이 강해서 차기 성주가 되고자하는 욕심에 계략을 써서 첫째를 방출 시킵니다.

방출된 첫째는 약초꾼으로 생을 연명하며 결혼도 하여 세옥이라는 아들을 두게되는데 이 세옥이 이 만화의 주인공입니다.

방출시킨 형이 불안하여 동생은 자객을 보내어 형을 죽이게하고 우여곡절 끝에 아들인 세옥은 마충이라는 희대의 마두들이 갖혀있는 절지에 들어가서 목숨을 구하게되고 거기서 무술과 각종 보약과 명약으로 불괴의 몸을 완성합니다.

불괴의 몸과 마두 100여명의 무공을 마스터한 후 세상으로 나와서 아버지의 복수를 하고...

토끼같은 마누라도 얻어서 다시 마충이이라는 절지가 있는 기련산으로 들어가서 알콩 달콩 살면서 끝난다는 스토리입니다.

하승남닷컴에 가면 간간히 무료만화가 업데이트되니
한 번 방문해서 봐보세요.  http://www.haseungnam.com

전체적으로 골통시리즈가 많군요.



하승남(하공석)

출생 : 1958년 12월 12일 (부산광역시)
데뷔 : 1980년 목림방
경력 : 2002년 4월 하승남닷컴 오픈2001년 무도용아 스포츠투데이 연재2001년 골통출사표, 절대도검 스포츠투데이 연재2000년 ~ 2004년 한국만화가협회 이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