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전면 디자인이 그리 이쁘지 않다. 하지만, 가볍다. 가벼우면 된 거다.
▶내용
자전거 헬멧은 지인이 준 스캇 배니쉬 헬멧을 장기간 사용하고 있다.
아시안핏이 아니기 때문에 헬멧 안쪽에 머리가 전부 들어가지 않고 헛돈다.
그래도 거의 210그램으로 가볍기 때문에 장거리 라이딩 시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이 헬멧 착용 후 목의 통증이 사라졌다. 목에 통증이 있다면 경량 헬멧으로 변경하는 것도 방법이다.
가벼운 대신 부속품의 내구성이 그리 좋지 않다. 내부 두상을 지지하는 지지대가 오랜 사용에 부식 되어 부러졌다.
더 이상 이 부속품을 구할 수 없다.
230그램이지만 썬바이저를 탈거하면 거의 210그램이다.
헬멧의 전면 디자인이 별로 이쁘지 않다.
거울을 보면 뭔가 이상한데, 사진을 찍으면 나름 봐줄 만 하다.
여분이 내피가 기본 포함되어 있다.
내부 두상의 지지는 보아다이얼을 돌려서 조인다. 보아다이얼과 연결된 플라스틱 끈은 내구성이 상당할 것이다.
그 외에 헬멧과 연결 되는 부분의 강성이 궁금한데, 구조를 보면 부러지면 내부 부속품을 통으로 교체해야 한다.
209그램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실측은 215그램이다. 기존 스캇 헬멧 보다 약 5그램 무겁다.(썬바이저 제외 무게)
카머 아이오스 헬멧은 썬바이저가 없다.(햇빛 가리개)
전면 통풍구 디자인이 기존의 스캇 헬멧 보다 이쁘지 않다. 약간 동글이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계속 쓰다 보면 금세 적응 될 듯 한데, 아시안핏이어서 머리를 전체적으로 감싸준다.
헛돌지 않고 보아 다이얼을 조이면 심하게 밀착도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버클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진다.
이 버클을 좀 더 경량화 하면 좀 더 가벼워 질 것 같다.
내부의 부속품이 부러질 때까지 사용할 예정이다.
자전거 생활을 오래 해보니 사야 할 물품이 상당히 많다.
잘못 구매하면 이중 지출이 심한 분야이기도 하다.
시행착오도 필요하다.
그 과정을 거쳤다면 상급으로 한 두 개 정도만 구매하는 게,
저렴한 제품 여러 개 사용하는 것 보다 이득이다.
원래는
타데이 포가차가 착용하는 MET 트렌타 헬멧을 구매하고 싶었다.
멧 헬멧은 아시안핏이 없어서 분명히 헛 돌 것이다.
헬멧도 구매했겠다.
다음엔, 후방 레이다를 구매하는 것으로...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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