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실제 보면 디자인이 이쁘다.
▶내용
살로몬 펄사 트레일 프로 2 모델을 구매하고 싶었다.
디자인이 사진으로 보기에 이쁘기 때문이다.
제품 서치를 하면서 살로몬 제니시스 모델도 눈에 들어왔지만 옆 디자인이 이쁘지 않아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제품 구매는 실제 신어보기 위해서 현대백화점 목동점 살로몬으로 방문했다.
지하 3층에 매장이 있고 바로 옆에는 아크테릭스 매장도 있었다.
제네시스 모델을 2가지 타입이 있다. 일반형과 S/LAB 모델이다.
옆면 디자인이 사각형이면 에스랩이다.
최종적으로 구매한 제품이다.
첫 방문에 255mm와 260mm를 각각 신어봤었다.
K2 플라이하이크 플레티넘 등산화 구매를 치수를 너무 큰 것을 구매해서 더 신중하게 선택하게 되었다.
K2는 매장에서 등산 양말 착용 후 신어서 사이즈 실패한 것 같다.
그래서 일반 양말을 신고 제네시스를 착용했다.
지하1층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아메리카노 한잔하고 다시 살로몬 매장을 방문했다.
다시 255mm와 260mm를 각각 신어봤다.
260mm는 발사이즈 실측에서 약 10mm 큰 제품이다.
255mm는 발 옆부분을 잘 잡아줘서 빠른 움직임을 해도 신발이 견고하게 느껴진다.
체감 상 255mm, 260mm는 전혀 다른 신발 같은 착화감을 선사했다. 255mm가 착화감은 더 좋다.
등산화 특성상 장시간 착용을 해야하기에 260mm로 최종 선택했다.
결론적으로 집에서 다시 신어보니 하산을 감안해도 260mm가 적당했다.
제네시스 모델을 총 3가지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S/LAB, 일반모델, 고어텍스 모델...
약 28만원 정도에 구매를 했는데, 온라인 최저가는 현재 기준 26만원 정도다.
온라인으로 구매한다면 사이즈 선택이 가장 중요한데, 자신의 발을 줄자로 실측하고 10mm 정도 큰 사이즈를 구매하면 될 듯 하다.
등산 할 때는 일반 발가락 양말보다 살짝 더 두꺼운 메리노울 양말을 착용할 예정이다.
약간 두께가 있는 양말을 신고 착용하니 역시 260mm 선택하길 잘했다.
인솔은 교체가 가능하지만 불가능한데, 앞 부분이 본드로 붙어 있다.
교체를 하고자 한다면 인솔을 강제로 때야 한다.
옆면은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든 데, 위에서 보면 디자인이 예쁘다.
UK 7.5
EUR 41 1/2
USA 8
KR, CN, JP 260
밑창은 콘타그립이라고 한다.
암릉에서 미끄러지지만 않으면 될 것 같다.
원래는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로바 까미노를 구매하려고 했다.
로바 까미노는 정가는 40만원이 넘어가지만 최저가는 29만원 정도로 살로몬 제니시스와 비슷한 가격이다.
많은 고민을 하다, 무게, 사용 빈도, 겨울 산행 횟수 등등을 고려해서 살로몬으로 정했었다.
지금은 무거운 까미노 대신 제니시스를 구매한 게 더 나은 선택 같다.
제품 사용설명서를 보니 신발은 물에 취약한 것 같다.
주말에 낮은 산부터 조금씩 다녀 볼 요량이다.
등산의 계기 및 목적은 좋은 공기와 기운을 받으면서 중간에 한적한 곳에서 짧게 명상을 하기 위해서다.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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