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IRP 해지하는 방법

▶ 요약: 보유 주식 및 펀드 모두 매도 후 신청하면 된다. 

삼성증권 IRP 계약 해지 경로: 연금/절세 - IRP 계약해지 신청

▶내용

IRP 계좌는 여러 개 만들 수 있다.

그래서 현재 미래에셋증권을 메인으로 운용 중이었다. 

추가로 삼성증권에서 운용하고자 계좌를 만들고 몇 일 투자를 했었다.

너무 불편해서 지속 가능하지 않을 듯 하여 계좌를 해지 했다.

경로: 연금/절세 - IRP 계약해지 신청

위 경로에서 해지 신청하면 된다. 

대충 10일정도 소요 되는 것 같다. 

해지 신청 전에 보유 중인 주식과 펀드는 전량 매도해야 한다.

완전 매도 되는데 몇 일 걸린다.

계약 해지를 진행하면 세금 과세가 되고 대략 10일 후 신청 계좌로 입금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삼성증권 IRP 계좌를 계약 해지 했을까??

IRP 계좌 상대적으로 일반계좌 , 연금저축 계좌 대비 사용이 불편한 것 같다.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을 경험했는데, 결국 전자 2곳은 운용 중지 또는 계약 해지를 했다. 

삼성증권 mPOP 모바일앱의 IRP 관련 메뉴를 이리 저리 찾아서 나름 최적화한 모습이다.

증권계좌에서 'IRP 추가납입'을 하고 '퇴직연금 ETF'에서 관련 주식을 매수하는 방식이다.

IRP로 추가 납입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퇴직연금 ETF에서 운용 중인 주식을 찾아서 추가 매수하는 게 어렵게 되어있다.

신한투자증권도 비슷한 방식이다. 

그래서 신한투자증권은 IRP 운용을 중단한 상태다.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IRP 계좌에 입금하면 바로 입금 금액으로 매수가 가능하고 현재 운용 중인 ETF가 바로 리스트에 보이기 때문에 추가 매수가 수월하다. 

미래에셋증권은 IRP 화면이다. 

미래에셋증권도 UI가 직관적이지 않다. 

하지만, 삼성증권에 비하면 상당히 좋은 편인 것이다. 

현재 운용 중인 ETF가 보이며 바로 매수, 매도 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삼성증권은 이런 기본적인 기능이 안 된다. 내가 못 찾은 것일 수도 있는데, 몇 시간을 관련 메뉴를 찾아다녔으니,, 있는데 못 찾았다면 삼성증권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투자하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동일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미래에셋은 추가 매수가 가능한 현금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증권사 IRP 계좌를 만든다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추천한다. 더 좋은 증권사도 있을 듯 한데, 경험한 범위내에서는 미래에셋이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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