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카스텔리의 최상급 퍼포먼스 라인업인 '로쏘 코르사(ROSSO CORSA)'의 반장갑이다.
▶내용
기존에 SPAKCT 남녀공용 사이클링 장갑을 잘 사용하고 있었다.
최애 장갑으로 생각 할 정도로 가성비가 좋은 반장갑이다.
SPAKCT 장점
- 손목 위 까지 감싸준다.
- 손바닥에 적당한 패드가 있다.
- 벨크로 타입이 아니다.
-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알리에서 행사 때 1만원 이하로도 구매 가능)
- 살살 벗으면 내구성도 좋다.
SPAKCT 단점
- 방취 소재가 아니여서 장기간 사용 시 쉰 냄새가 난다.(세탁해도 계속 재발)
- 장거리 라이딩 시 손등으로 하얀 소금기가 올라온다.(보기 흉하다.)
결국 '쉰 냄새' 때문에 새로운 장갑을 구매하게 되었다.
SPAKCT 장갑은 실내 라이딩 시 사용하고 실외는 카스텔리 반장갑을 사용할 예정이다.
사용 해 보니 반장갑은 손목까지 감싸는 제품이 좋다.
삼천리 관악점(바이크하우스)에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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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쏘 코라스 라인업을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반장갑의 편의성 보다는 기능성이 중점을 두고 구매를 했다.
저기 하얀 천 부분으로 땀이 방출 되면서 왠지 소금기가 남지 않고 냄새도 안 날 것 같은 느낌이다.
장기간 장거리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효과는 미지수다. 카스텔리 장갑은 첫 사용이다.
자전거 초창기 그립그랩 장갑이 좋다고 하여 사용 했었는데, 재구매를 하지 않은 것을 보면 입맛에 맞지 않았던 것 같다.
카스텔리 장갑은 CDS(Castelli Damping System)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손바닥 중앙 하단 부분에 충격 흡수 패드가 들어가 있다.
손바닥에 두툼한 패드가 곳곳이 있어서 파지감이 안 좋을 줄 알았는데 확실히 분리가 되어 있어 손가락을 접고 펼 때 SPAKCT보다 훨씬 편하다.
<장갑 내부에서 제거한 것들>
사이즈는 M 사이즈로 구매를 했다. S 사이즈도 맞을 듯 했는데, 너무 꽉 낄 듯 하여 M으로 선택했다.
M 사이즈를 선택해서 손바닥 부분이 살짝 우는 것을 볼 수 있다. S 사이즈를 선택하면 타이트했겠지만, 답답했을 것 같다.
벨크로 타입을 상당히 싫어하는데, 저 부분에 벨크로가 있다. 구매하고 나서 있는 줄 알았다.
기존 장갑은 가성비가 좋은데, 냄새 때문에 이젠 장거리 라이딩 시 착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냄새를 제외한다면 사용 체감은 SPAKCT가 더 좋다. 단, 손바닥의 통증은 CDS가 없기 때문에 강하게 해당 부위를 압박 할 경우 통증이 있다.
정가 7만2천원, 요즘은 할인해서 대략 5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손상되면 바느질해서 계속 사용 예정이다.
확실히 CDS 부분에 충격이 가해지면 손바닥이 아프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장기간 사용 후기를 남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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