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염불암, 망해암, 삼막사를 방문할 수 있기에 업힐을 좋아한다면 만족할 것이다.
▶내용
첼리지도 구매 후 코스를 하나씩 방문 중이다. 수도권을 먼저 방문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트코스를 일찍 방문하게 되었다.
2024_09_19 [첼린지도] 6. 하트코스 라이딩
9월 19일 방문했는데, 아직도 공사 중이어서 특정 구간은 우회를 해야한다.
코스에는 기본적으로 안양천 3대 업힐인 염불암, 망해암, 삼막사가 빠져있다. 하지만, 경로 상에 위치하기 때문에 방문을 원한다면 충분히 다녀 올 수 있다.
하트코스에 망해암을 추가로 다녀온 모습이다. 삼막사도 방문 예정이였지만, 망해암에서 체력 소모가 심해 삼막사는 방문하지 못 했다.
확실히 삼막사 보다 망해암이 수월하다.
하트코스는 대부분 자전거도로를 이용한다. 일부 구간은 자동차도로를 이용해야 하지만 옆의 인도를 통해서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다.
공가가 끝나면 화살표 부분은 직진이지만, 현재는 공가 때문에 길 자체가 없는 상태다. 그래서 우회를 해야한다.
우회는 그냥 감각으로 하면 된다. 진행 방향을 머리 속에 저장하고 옆으로 우회 하면서 최대한 진행방향으로 갈려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우회가 된다.
자전거도로를 따라서 아무 생각 없이 한참을 달리다 보면 끝지점이 나온다. 그러면서 편의점이 나오는데, 이 곳에서 보급을 해주면 된다.
이후 부터 코스상 공도를 달려야 하지만, 인도에도 자전거도로가 있기 때문에 천천히 이동한다면 인도 옆의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게 좋다.
과천 쪽은 이렇게 길 옆의 자전거도로를을 이용하면 된다.
이 건물이 보인다면 전면에서 우회를 해야한다.
화살표 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우측으로 직진하면서 우회하면 된다. 즉, 이 곳에서 직진이 안 된다.
그렇게 이동하다 보면 안양천 쌍개울에 도착하게 된다. 여기서 결정하면 된다. 망해암과 삼막사를 방문할지.....
몇 개월 사이에 좌측· 우측으로 흉물스러운 아파트가 많이 들어섰다.
망해암은 안일교에서 빠져서 방문하면 된다. 자동차도로를 다소 이동해야 한다.
거리가 짧기 때문에 위험하진 않다.
망해암 정상에 도착한 모습이다. 이 곳은 정상까지 차가 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차가 있다. 주말에는 차량이 많이 오가기 때문에 위험하니 방문하지 않는 게 좋다.
정상에서 보는 풍경은 그닥 시원하지 않다. 아파트 천국...
이제 복귀를 위해서 안양천 합수부로 이동 중이다.
평소와 다르게 항속 유지가 안되는 느낌이 심해서 타이어를 확인하니 휘어 있었다.
아마도 다운힐에서 급하게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쓸려서 변형 된 것 같다. 이런 이중 구조의 타이어는 향후 구매 대상에서 제외 해야겠다.
안양천합수부에 도착한 모습이다. 자작 가방을 사용하는데, 물통을 거치할 수 있는 포켓이 있기 때문에 다른 전용 가방이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특히, 로드 자전거처럼 달리면서 물을 마실 수 있다.
첼린지도 하트코스 완료..... '남산북악'을 조만간 가야 하는데 공도 때문에 아직 마음이 안 선다.
▶ 관련 링크
GPX 파일은 대부분 동일한데, 업데이트 날짜에 따라서 다소 상이한 코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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