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추어탕이 고소하다.
▶내용
기존에 추어탕은 대부분 남원추어탕 프렌차이즈에서 맛 보았다.
지점 마다 맛이 다소 상이하지만 그럭저럭 무난한 맛이였는데, 백제추어탕을 맛 보고는 추어탕 맛이 고소할 수 도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후 7시40분쯤 방문 했는데, 오후 8시15분이가가 마지막 주문이라고 한다. 대충 9시쯤 마감인 듯 하다.
직원 교육을 잘 안 되어 있어 손님이 식사 중인데, 냅킨이나 수저 등등 리필을 한다.
특징은 대부분의 식기가 묵직한 방짜유기다. 일부 음식점은 속이 빈 짝퉁 방짜유기를 사용하는데, 이 집은 정통 방짜다.
방짜유기
밑반찬이다. 셀프서비스를 통해서 추가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다. 그저 무난한 맛이다. 검은 것은 상황버섯으로 추정 되는데, 맛은 그냥 물컹 밍밍하다.
추어탕에 빨질 수 없는 부추, 밥은 기본적으로 솥밥이 나온다. 그래서 마지막 오더가 8시15분인 듯
추어탕 음식점에는 탕을 못 먹는 고객을 위해서 돈가스 메뉴가 있다. 전에 남원 추어탕에서 치즈돈가스를 호기심에 먹어 봤었다.
다신 추어탕집에서 돈가스는 주문하지 않는다.
묵직한 방짜유기가 음식의 맛을 배가시킨다.
추어탕은 지금 까지 맛본 추어탕 중 단연코 가장 맛있었다. 춘천까지 라이딩 복귀 후 먹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
▶ 관련 링크
백제추어탕 본점 위치: 둔촌동역 1번출구, 강동역 3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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