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개인적으로 장화코스는 공도 구간이 위험해, 추천하지 않습니다.
▶내용
예전 아저씨들과 단체 라이딩으로 광릉수목원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장화코스' GPX 파일을 구해서 혼자 방문했다.
광릉수목원 근처에 다다르면 공도 구간을 지나게 되는데, 우회 해서 진입하면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다.
차선이 많아 상대적으로 안전한데, 정작 광릉수목원 근처는 갓길도 없고 차량들도 쌩쌩 달려서 위험하다.
광릉숲길은 최고속도 30km 제한 구간이지만 차량들이 규정 속도를 지키지 않는다.
트럭이 앞에 있다면 30km 언저리로 해당 구간을 지날 수 있다.
앞과 뒤에 차량 없이 진입을 해도 라이딩 하다 보면 앞 뒤에 차량이 붙게 된다. 공기도 좋고 나름 경치도 좋은 곳이지만,
차량들 때문에 샤방라이딩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훑고 지나게 된다.
효자역 근처까지는 자전거도로로 이동한다. 그 이후 공도 구간으로 접어드는데, 장화코스 GPX를 다운로드 받으면 붉은색 화살표로 안내한다.
차선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진입로 때문에 또 상대적으로 위험하다.
파란 화살표는 콘크리트포장 도로를 이용해서 우회 하는 길이다.
해당 구간 도착 후 카카오맵 실행 후 한 손으로 보면서 천천히 이동하면 쉽게 따라 갈 수 있다.
우회 구간 끝에 주유소가 나온다. 여기서 우측으로 공도를 이용해서 이동하면 된다. 갓길이 있기 때문에
이 구간의 공도는 위험하지 않다.
장화코스는 공도 구간을 빼면 자전거도로의 노면 상태도 좋기 때문에 상당히 추천 할 만 하다.
공도 구간이 위험하기 때문에 초보자라면 방문하지 않는 게 좋다.
광릉수목원 구간은 미친 듯이 달려서 사진이 없다. 장화코스 방문하면서 찍은 사진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