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클릿으로 발생하는 발바닥 통증 감소, 파워와 항속의 증가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스페셜라이즈드 풋베드
▶내용
자전거를 타면 클릿슈즈를 착용하게 된다. 오랜 시간 라이딩하면 발바닥 통증이 발생하는데 풋베드를 사용하면 현저하게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자전거 라이딩 시 발생하는 발바닥 통증
- 클릿과 발바닥 압력으로 발생하는 통증
- 중력에 의해 다리에 피가 몰리오면 오는 자연스러운 피로 통증
풋베드는 1번 통증에 효과가 크다. 가령, 2시간 라이딩 했을 때 하고 나면 발바닥의 클릿이 닿는 부분이 아팠는데, 풋베드 사용 후에는 통증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정가로 어느 쇼핑몰에서나 5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깔창 하나가 5만원이 넘어가서 비싸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색상 선택은 파란색을 권장한다. 그냥, 파란색 구매하면 실패하지 않는다.
아치가 낮은 경우에는 빨간색(+)(평발용)
아치가 보통인 경우에는 파란색(++)
아치가 매우 높은 경우에는 초록색(+++)
아치가 낮은 경우에는 빨간색(+)(평발용)
아치가 보통인 경우에는 파란색(++)
아치가 매우 높은 경우에는 초록색(+++)
로드와 MTB 슈즈에서 나타나는 효과가 다른데, 로드 슈즈는 댄싱을 할 때 아치가 받쳐주는게 느껴진다.
MTB 슈즈에서는 펠달링 마다 아치가 바쳐주는 게 느껴진다.
고통도 줄고 항속이 3km 정도 증가했다. 평속은 물론, 그대로다.
효과가 좋아서 실내 트레이닝과 실외 필드 라이딩 모두에서 사용 중이다.
클릿 슈즈를 사용한다면, 필수품이다. 고가의 신발을 구매하면 기본으로 동봉 되어 있으면 좋을텐데....
육안으로는 기본 인솔과 별 다른 차이가 없어 보인다. 착용하고 신발을 신고 일어서는 순간 발바닥 아치에 뭔가 바쳐주는 느낌이 난다.
40.5 슈즈를 신고 있는데 절단 없이 그냥 41 그대로 신발에 넣었다.
40-41 인솔인데, 40이 사용하려면 끝 부분 절단이 필요하다.
제품 설명의 사이즈 선택 요령
슈즈가 40 ,40.5 사이즈일 경우 : 40-41을 구매 후 바닥에 표시된 40사이즈 선을 따라 가위로 잘라서 사용
슈즈가 41,41.5 사이즈일 경우 : 40-41을 구매하여 그대로 사용
MTB슈즈에 풋베드 넣고 111km를 라이딩 했다. 확실히 클릿의 압박으로 발생하는 발바닥 통증은 많이 사라진다.
대신, 다른 부위 가령, 엄지발가락 끝 부분 같은 압력이 다른 부위로 분산 되면서, 다른 부분이 아플 수 있는데, 고통까지는 아니다.
중력에 의한 다리와 발바닥의 피로도는 여전한데,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 같다.
여행을 가서 장시간 오래 걸으면 발바닥과 다리 전체가 아프듯 오랜 라이딩도 비슷한 피로가 오기 때문이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