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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린지도] 10. 도선사 라이딩 후기 및 GPX 코스


▶ 요약: GPX를 따라가도 도선사 입구 근처에서 헤매게 된다. 주말엔 차량 통행이 많아 위험하다.


▶내용



도선사 라이딩을 하면서 두 곳에서 길을 못 찾아서 방황했다. 길은 대부분 연결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카카오맵을 활용해서 원래 코스로 찾아가면 된다.




길이 상당히 좋다. 한강에서 중랑천을 따라 북상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길이 아스팔트다. 그래서 라이딩하기 상당히 좋다.
첼린지도 코스를 100%로 따라가지 않는다면 공도 라이딩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저 부분에서 계속 자전거도로를 이용한다면 공도는 끝 부분만 사용하면 된다. 실제 언덕을 오르는 부분이 더 많기에 생각 보다 공도 이용은 짧다.




도선사 업힐 완료 후의 모습이다. 저 판자가 왜 있는지 모르겠다.




도선사와 가까워질 수록 개천의 물이 깨끗해진다. 물놀이를 해도 될 정도로 깨끗하다. 실제 물놀이 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주의 할 점은 업힐 마지막 부분에 도로 중앙에 침범 방지봉이 설치 되어 있다. 그래서 차량이 회피할 공간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하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버스가 온다면 무조건 하차해서 피해줘야 한다. 급경사인데 무정차 하겠다고 오기 부리면 위험하다.

이 부분 때문에 도선사는 다시 방문하지 않을 것 같다.  업힐 후 느낌은 염불암 긴 버전 같다. 
정상은 공터도 넓고 쾌적하다. 




다운힐도 조심해야 한다. 급경사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브레이크에 신경써야 한다. 그렇다고 계속 잡고 있으면 열기 때문에 튜브가 터질 수 있으니 잘 조절하면서 내려와야 한다.
다운힐은 차량보다 자전거가 빠르기 때문에 내려가는 차량 없는 것 확인하고 다운힐 시작하면 되겠다. 




지금까지 업힐 해본 코스 중에 삼막사, 염불암, 도선사가 가장 힘들었다. 도선사는 처음 부터 이런 극악의 경사도를 보여준다. 이런 경사도 2번까지는 케이던스를 유지하면서 파워로 탔지만 그 이후는 자연스럽게 꾹꾹이로 변하게 된다. 

삼막사, 염불암, 도선사: 라이딩 하면서 내면의 하차 유혹이 저절로 올라오는 코스들...


 관련 링크

첼린지도 10 - 우이도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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