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시계줄은 고무 소재로 구매하자. 다른 소재는 쉰 냄새 난다.
▶내용
2016년 11월 08일 가민 피닉스3 HR을 구매 했다.
한글 정식 버전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해외직구로 구매 했었다.
기본 시계줄은 고무 재질인데, 수영을 몇 개월 하니 부식이 발생해서 찢어졌었다.
2016년 이후 지금까지 가민 피닉스3를 사용하면서 구매 했었는 부속품들이다.
- 가민 피닉스3 배터리(배터리 광탈 증상 발생으로 교체), 극적인 효과는 없었다.
- 가민 피닉스3 나일론 재질의 시계줄 구매(세균에 의한 쉰 냄새로 교체하게 됨)
- Forerunner Bicycle Mount Kit(가민 시계를 자전거 속도계처럼 사용할 때 거치대)
기존 시계줄은 물이 마르면서 냄새가 발생해 교체하게 되었다.
기존 시계줄도 상당히 오래 사용 했는데, 내구성이 매우 좋았다. 결착 되는 부분이 점점 손상되긴 했다.
드라이버가 2개 필요하다. 하나는 나사를 고정하는 용도이고, 다른 하나는 반대편 나사를 푸는 용도다.
교체한 모습이다. 시계줄 구매 시 소재와 디자인이 중요한데, 아무래도 물이 빈번하게 닿기 때문에 소재는 고무로 선택하면 되겠다.
정품 대비 약간 흐물흐물하면서 두께가 살짝 얇은 느낌이다. 마감도 훌륭하니 마음에 든다.
가민 피닉스3HR 사파이어 모델은 구매 당시 거의 90만원이였다.
지금은 구매로 10만원 내외로 구매가 가능한 것 같다.
최신 버전과 가지고 있는 기능은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지금도 가민 피닉스3는 괜찮은 선택이다.
단, 배터리가 문제인데, 와치페이스를 단순한 것으로 사용하고 특정 용도로만 사용하면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 교체 후 3, 4일은 유지 된다. 장거리 자전거를 타면 하루는 못 간다.
지금은 스마트로라를 탈 때 심박계 대신 사용하고 있다. 걷기로 기록을 시작하면 가민 피닉스3가 심박 신호를 브로드케스트로 사방으로 보낸다.
이 때 PC의 블루투스 동글에서 블루투스나 ANT+ 신호로 잡아서 사용하면 된다. 물론, 가민 엣지에서도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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