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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리온 빕숏 비추전 이유 및 사용 후기


▶ 요약: 디자인이 이쁘지 않으며 소재의 내구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내용

빕숏이 필요하다. 한번 라이딩하면 거의 100km를 하기 때문에 장거리용으로 필요하다.

그래서 네이버에서 '장거리빕숏'으로 검색 해서 모 블로거의 글을 참고해서 구매 했다.



실내에서 스마트로라로 약 1시간 정도 라이딩 했다. 단점이 바로 눈에 들어온다.


  1. 허벅지 부분의 디자인 때문에 안쪽으로 옷이 말린다.
  2. 복부 라인의 두께 때문에 땀이 흡수 되지 않고 떨어진다.
  3. 소재가 전체적으로 두껍고 내구성이 떨어진다. 한번 라이딩에 보풀 발생
  4. 중요 부위가 돋보인다.

장점
  1. 패드 두께가 있어서 좌골을 안정적으로 바쳐준다.

결론: 실내 스마트로라용으로 사용은 가능하겠으나 실외에 입고 나가기엔 부적합하다.



전체적으로 소재가 두껍다. 통풍을 위한 공간들이 잘 비치되어 있지만 소재 자체가 두껍다는 게 들어보면 바로 느껴진다. 다른 빕숏을 가지고 있기에 비교해 보면 확실히 두껍다.






허벅지 안쪽으로 옷이 말려 들어간다. 이게 기술인 줄 몰랐는데, 안 좋은 옷은 이렇게 말려 들어가서 옷 테가 안 난다.




복부 부분이다. 복부의 땀이 흘러서 옷에 흡수 되어야 하는데, 저 부분이 너무 두꺼워서 땀이 흡수 되지 않고 튕겨 나간다.




한번 라이딩에 보풀이 발생한 모습이다. 
이런 보풀은 시마노 스텔스 안장의 고질적인 증상이다. 하지만 다른 빕숏 대비 보풀이 심하게 발생했다.




결론, 안장을 변경한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자전거 의류는 더 이상 구매하지 않는다.
구매한 빕숏은 실내 스마트로라에서만 이용한다. 

 관련 링크


다시 구매한다면 카스텔리 프리  에어로 레이스 빕숏을 구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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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N PRO Road Performance Force Men Hybrid 동부3고개 

2024년 08월 17일 리온 빕숏 착용 후 동부3고개 라이딩 

  1. 약 60km 지점 부터 허리 통증이 시작 됨, 빕숏의 문제라기 보단 자세와 노면 충격 때문인 듯
→ 허리 통증 때문에 리온 빕숏을 구매 했었는데, 안장과 빕숏의 패드 문제가 아닌 자세와 노면 충격 때문이였음
  1. 좌골의 폭이 145mm, 150mm 경계 부분인데, 145mm 안장을 기존 사용하고 있음
→ 리온 빕숏의 패드가 두껍다 보니 좌골이 안장 끝 부분 경계에 위치하게 됨(나에겐, 이 빕숏을 착용한다면 150mm 안장이 정사이즈인 것임)
  1. 100km 지점부터, 발바닥·허리·손목 통증 때문에 더 이상 라이딩을 지속하기 힘들 정도
→ 피팅의 문제로 보여지는데, 노면의 충격 때문에 허리 통증이 생기는 듯 함, 발바닥 통증은 인솔 교체와 클릿 위치 변경 예정


라이딩 후 단점으로 언급한 항목에 대한 재평가
  1. 허벅지 부분의 디자인 때문에 안쪽으로 옷이 말린다.
  2. 복부 라인의 두께 때문에 땀이 흡수 되지 않고 떨어진다.
  3. 소재가 전체적으로 두껍고 내구성이 떨어진다. 한번 라이딩에 보풀 발생
  4. 중요 부위가 돋보인다.


1번: 여전히 말리지만 라이딩 중엔 신경쓸 정도는 아니다. 걸을 땐 약간 신경 쓰이는 정도
2번: 실내 스마트로라에선 단점이지만 실외 라이딩에선 저지가 흡수하기 때문에 신경 쓸 정도는 아니다.
3번: 보풀 발생은 시마노 스텔스 안장 앞 코가 넓어서 발생한 증상이다. 본트래거 에올루스 안장에서는 발생하지 않음
다른 빕숏 대비 소재가 무겁지만 막상 착용하면 몸에 붙어있기 때문에 무게감을 느끼지 못한다.
4번: 이 부분은 거기 위치를 살짝 잘 조정하면 도보에 문제가 없다. 1번관 연관되는 부분인데 잘 조정하면 된다.

결론: 이미 구매 했다면, 장거리 라이딩 시 사용해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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