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첼린지도 이벤트 참여로 받게 되었다. 품질은 글쎄다.
▶내용
2024년 6월 08일 첼린지도를 구매했다. 이벤트로 MBO 반장갑을 수령할 수 있었는데, 재고가 없어서 택배로 받기로 했었다.
2024년 07월 03일 택배가 도착했다.
수령 후 스마트로라를 탈 때 약 2시간 정도 사용 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저렴한 반장갑 보다는 소재가 좋아서 땀을 머금고 있는 능력이 더 좋다.
근데, 그 외에는 딱히 좋은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SPAKCT 제품이 손목 부분이 더 긴 것을 알 수 있다. 야외 라이딩은 기존 장갑을 사용하고 실내 라이딩은 MBO 제품을 사용하면 되겠다.
장갑 수령 후 이리저리 만지는데, 이물질이 떨어져서 일부러 비벼서 떨어뜨려 봤다. 좀 많이 나온다.
2,3번 사용하면서 세탁을 하면 더 이상 나오진 않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재인 폴리에스터 소재가 다량 함유 되어 있다.
중국 제조품인 것 같다. 품질이 비슷한 브랜드 있는 제품을 알리에서 구매하는 게 더 이득일 듯 하다.
손목 부분이 짧아서 그런가 손가락 사이에 장갑을 벗기는 용도의 천이 덧대어져 있지 않다.
내부의 제품 소개 천은 가위로 잘라주면 된다.
음... 자전거 장갑은 사용하기에 따라서 내구성이 달라진다. 장거리 라이딩 후 피로한 상태에서 장갑을 생각 없이 벗게 되면 찢어진다.
반면, 피곤한 상태에서도 조심스럽게 장갑을 벗으면 오래 사용 할 수 있다.
다시 장갑을 구매해야 한다면 저렴한 기존 장갑을 재구매하거나, 아예 카스텔리 같은 브랜드의 장갑을 구매하는 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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