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미니멀 하기엔 다소 크다. 하지만 원하는 핵심 기능을 충족하는 선풍기다.
▶주요 내용
다육이를 키우고 있다.
PC를 업무 때문에 종일 사용하는데, 다육이가 전자파를 어느 정도 무마 시켜 줄 것이라는 생각에 키우게 되었다.
효과는 잘 모르겠다.
다육이 성장에 있어 필수 요소는 햇빛과 바람 그리고 물이다. 물은 아주 가끔 주면 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햇빛이다.
특히, 실내에서 키우게 되면 햇빛 부족과 과습에 주의 해야 한다.
죽어가고 있는 다육이, 과습이 추정 된다.
겨울에 한 달에 한 번 물을 주었는데, 그것도 과습인가 보다.
급하게 선풍기 바람을 불어주고 있다.
과습인지, 햇빛이 부족한지.... 시들시들하다.
몇 일간 선풍기 바람을 계속 불어주고 있기 때문에 햇빛 부족인 것 같다.
햇빛은 식물 전용 전등으로 해결 했다. 배송 중이다. 적어도 2주 정도 사용 해야 효과를 본다고 한다.
식물용 선풍기 구매 시 고려한 사항들
- 회전 기능이 있을 것
- 자동 전원 off 기능이 있을 것
- 배터리 내장 및 충전 중 사용 가능할 것
- 최소 세기에서 업무에 지장이 없는 소음 정도일 것
- 한 여름 일반 선풍기로도 사용할 정도의 출력일 것
- 디자인이 이쁠 것
이런 선택 기준을 가지고 검색을 했다.
최종 선택한 제품은 '루메나 탁상용 무선 선풍기 FAN STAND 3Z'다.
선풍기 마감이 상당히 좋다.
1시간, 2시간, 4시간 타이머가 있다. 둥근 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회전한다. 돌리면 바람 세기 조절 가능하다.
직관적이다.
4시간에서 2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실사용 해보니 20시간 까지는 안 가는 것 같다.
회전 각도는 120도다. 식물에게 바람 공급 할 때는 충분하다. 오히려 넓게 느껴진다.
1단계 속도로 사용해도 충분하다. 배터리는 생각보다 빨리 소모되는 느낌이다.
완충 되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이 어렵다. 하얀 led로 모든 상태가 비슷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전원 부족은 붉은 색으로 인지가 쉽다.
완충 시 녹색이면 더 좋았을 듯하다.
업무 시간 중 충전을 하고, 좀 더 바람을 보낼 경우 2시간 타이머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사이즈가 생각 했던 것 보다 다소 큰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 관련 링크 및 블로그 글
루메나 홈페이지: https://lume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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