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마우스 감도는 기존 사용하던 마이크로소프트 Sculpt Ergonomic 마우스보다 좋다. 엄지 손가락의 굴곡은 불편하다.
▶주요 내용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스컬프트 마우스를 몇 년째 사용 중이다.
왼쪽 클릭 스위치가 자주 고장 나서 재구매하고 AS 받고 해서 수십 개를 사용 했었다.
이번에 다시 고장이 나서, 유심히 지켜보던 로지텍 제품으로 구매 했다.
업무 특성 상 클릭을 많이 하게 되는데, 스컬프트 마우스는 클릭 스위치 내구성이 상당히 안 좋은 것 같다.
장기간 사용하던 스컬프트 마우스 대신 MX Master 3S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스컬프트 마우스는 클릭을 많이 하면 왼쪽 클릭이 반드시??? 고장 난다. 계속 교체를 하다 지쳐, 기변을 결심하게 되었다. 로지텍 리프트 마우스도 사용 해봤는데 적응하지 못했었다. 구조 상 비슷한 MX Master 3S를 구매하게 되었다.
MX Master 3S를 사용한 느낌은 어떤가?
구매 후 약 2시간째 사용 중이다. 초기 이질감이 있다. 특히, 엄지손가락의 라운드 부분이 푹 들어간 구조 때문에 손가락이 반대 방향으로 뜨게 된다. 기존 로지텍의 리프트 마우스와 비슷한 느낌인데 각도가 크지 않아서 충분히 적응 할 수 있다. 마우스 감도는 스컬프트 보다 더 좋다. 마우스의 구조는 스컬프트가 좋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스컬프트 마우스와 로지텍의 MX Master 마우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의 각도다. 스컬프트는 엄지손가락으로 파지가 가능하다. 로지텍은 허공을 살짝 잡는 느낌이다. 아래 사진을 보자.
사진 상으로는 명확하지 않지만 로지텍이 더 들어가 있다.
엄지손가락 파지 부분을 조금은 과장되게 표현한 것이다. 구조적으로 스컬프트가 훨씬 편하다.
하지만, 이제 스컬프트는 재구매 하지 않을 것이다. 더 이상 클릭 스위치 고장을 경험하고 싶지 않다. AS가 두 번 받으니 지친다.
클릭을 많이 하지 않는다면 로지텍 보다는 스컬프트 마우스를 추천한다.
개봉 후 배출 된 쓰레기다. 나머지는 종이로 재활용이 가능했다. 로지텍 친환경 기업이구나.
제품 구성은 충전케이블과 리시버, 마우스 본체
마우스는 마감이 상당히 좋다.
logitech MX Master 3S Wireless Mouse(MR0077) 비싼 가격인데, 살만한가?
스컬프트는 오래 사용하면 고장 난다. 그 기간과 재구매 비용을 계산하면 오히려 로지텍 마우스가 저렴하다.
마우스 클릭을 업무 상 많이 한다면 처음부터 로지텍 마우스로 가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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