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방짜유기로 된 스패튤러는 찾아보기 힘들다. 길이가 짧은 티스푼으로 대용 가능 할 듯 하다.
▶주요 내용
바세린을 구매했다.
얼굴과 발에 사용 할 목적으로 두 개를 구매했는데,
손으로 사용하면 세균 오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스파출러라는 화장품주걱이 필요하다.
스파출러, 스파츌라, 스패튤러, 스패출러 등등 표기 방식이 많은데,
스패튤러가 맞다. (국어순화용어자료집-미술 용어(1997))
스패튤러(영어: Spatula)는 넓적한 날에 손잡이가 달린 도구이다.
통상 길죽한 형태에 적당량의 화장품을 덜 수 있게 제작된 제품이 많다. 그런데, 방짜유기 제품은 없다.
유기는 구리와 주석 성분 때문에 자연 소독이 되어 별도로 세척이 필요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명성유기의 버터나이프 , 길이 17.8cm
유기 제품 중에는 버터나이프 형태가 이상적으로 보인다. 실제 사용 해 보니 크다.
국내의 유기 판매 쇼핑몰 대부분 검색을 통해서 가장 짧은 제품을 찾았다. 놋담의 '양식 티스푼(미니)'가 길이가 가장 짧은 듯 하다.
4-03.양식 티스푼(미니) , 양식 티스푼 1P - 약) 가로: 2.7 x 길이: 11.5
놋담 공식 쇼핑몰보다 천 원 더 저렴해서, 텐바이텐에서 구매 했다.
놋담 양식 티스푼 미니 모습
놋담 양식 티스푼 미니는 길이는 11.5cm로 적당한 데, 스푼의 끝 부분이 움푹한 구조로 인해 실제 화장품이 떠지긴 하겠지만 다시 손에 덜 때
불편 할 것 같다.
놋담 달 티스푼 모습
스푼의 주둥이가 유선형 구조면 좋을텐 데, 방짜 유기 중엔 스패튤러로 적당한 게 아직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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