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깔창을 교체하거나 두꺼운 양말을 신어 본다.
▶주요 내용
운동을 할 때 중요한 것이 많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신발이 아닐까 한다.
움직임의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자신의 발 사이즈에 맞는 신발을 찾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등산화를 구매하기 위해서 등산 양말을 신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를 했다.
평소 운동화보다 한 치수 크게 구매하니 발볼이 걸렸다. 뒤 꿈치는 손가락이 약간 뻑뻑하게 들어갔다.
이 사이즈가 맞는 것이였다. 그런데 발볼이 불편해서 결국 두 치수 큰 것을 구매했다.
매장에서 신어보고 짧은 거리 걸어보니 괜찮았기 때문이다.
발가락이너 양말에 외부에 메리노울 양말을 신고 등산화를 착용하니 내부에서 약간 뻥튀기 효과가 있어서
두 치수 크게 구매한 것이다. 한 치수 크게 구매했다면 딱 맞았을 것이다.
두 치수 크게 구매하고 등산을 하니 발바닥에서 불이 났다. 짧은 거리는 크게 안 느껴지는데 실제 장거리를 걸으면 신발이 컸던 것이다.
양말의 볼륨이 신발 내부에서 팽창 해 있다 보니 맞는다고 느껴진 것이다. 실제 걸으면 압축이 되니 신발이 큰 게 맞는 것이다.
제일 좋은 방법은 한 치수 작게 다시 구매하거나 교환하는 것이다.
이미 사용 했기 때문에 교환이 불가능해 남들은 어떻게 조치하는 지 검색 해 봤다.
툴리스 로드러너 깔창 - 약 5mm 커버 가능
이너양말+메리노울양말 - 약 2~3mm 커버 가능
운동화 뒤꿈치패드 - 약 5mm 커버 가능
이너양말과 메리노울양말 조합으로 등산화 구매를 시도 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사이즈 실패를 한 것이다.
뒤꿈치패드는 예전에 사용 해 본 경험으로는 효과가 없다.
깔창은 바닥 두께 증가로 실질적으로는 발등으로 지지하는 역할을 해서 신발 내부의 공간을 채우는 방식이다.
등산화 사이즈가 클 경우 어떻게 조치하는 되는가?
툴리스 로드러너 깔창 + 좀 더 두꺼운 양말
이 조합으로 시도 해 보고 실제 등산을 해 보고 사용 할만 한지 테스트가 필요 해 보인다.
어떤 조합을 하든, 장거리는 불편할 것 같고 당일 산행은 테스트가 필요해 보인다.
툴리스 로드러너 깔창은 충격 흡수용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두께가 두꺼워 한 치수 큰 신발에 사용하면 신발 내부 폭을 차지해서
신발이 덜렁거리는 것을 어느 정도 보완 해주는 것 같다.
스마트울 양말이 라인업, 타사도 비슷할 것이다.
양말은 메리노울 양말을 착용하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신발 치수가 커서 못 신는 등산화를 여름에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그 이유는 메리노울이라는 소재의 특성 때문인 것 같다.
양말 발목의 길이와 양말 쿠션의 위치에 따라서 모델이 나뉘는데 등산화가 클 경우에는 이너양말을 착용하고 맥시멈 쿠션 양말을 외부에 신으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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