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기모 때문에 충분히 따뜻하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오히려 덥다.
▶주요 내용
겨울이 되면 자전거 타기는 오히려 더 좋아진다.
특히,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 있는 도심에 거주한다면, 영하의 온도에서 자전거도로를 전세 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즉,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라이딩이 가능한 것이다.
겨울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서는 복장이 상당히 중요하다. 풀리지 않는 숙제 같은 발가락 시려움은 아직 해결 하지 못했다.
그러나 다른 부위는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원아더 겨울 자전거 바지는 왜 구매 했는가?
영하의 온도에서 겨울라이딩 복장으로 하의용으로 구매를 했다. 기존에는 일반 바지에 내복을 착용했는데,
충분히 영하의 온도에 라이딩이 가능하지만, 하나 더 껴 입다 보니 매우 번거로워 구매하게 되었다.
어떤 자전거에 사용하는가?
이 바지는 로드자전거용이 아닌 MTB용이다.
사실 로드자전거 탈 때 착용해도 무방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MTB가 없어 트라이폴드계열의 자전거인 브롬톤 라이딩 시 착용 예정이다.
브롬톤으로 하오고개 업힐 라이딩을 가는 도중 겨울 방풍,
방한 바지가 생각나서 구매하게 되었다.
원아더 겨울 새미팬츠의 장점은 무엇인가?
처음에는 저렴한 락브로스 겨울 자전거바지를 구매할 예정이였다.
유심히 디자인을 살펴보니 이쁘지 않고 평상복의 느낌이 없어
구매 리스트에서 제외했다.
우연히 원아더 제품을 발견하고 생각했던 디자인이기에 구매 했다.
원아더 새미팬츠의 장점은 요란하지 않은 디자인에 있다.
성능은 물론이다.
락브로스의 겨울바지들은 저렴하지만 전형적인 자전거바지 디지인으로,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디자인이다.
소개할 제품은 원아더의 방품새미팬츠다.
자전거 바지, 특히 MTB용 바지지만 전면부, 후면부에 요란한 치장과 자크가 없기 때문에 일상용으로도 충분히 착용이 가능한 디자인이다.
자전거 바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릎과 하단 부분이다. 슬림 핏으로 페달링 시 간섭이 없게 디자인 되었다.
주머니는 일반적인 위치에 2개 존재한다. 즉, 거추장스럽게 여기 저기 주머니가 없다.(다른 자전거 바지 대비)
기성품이지만 하단 바지단도 따로 줄일 필요가 없다. 약간 길지만 겨울 라이딩 시 무릎이 굽혀지기 때문에 오히려 적당하게 핏 된다.
일반적인 바지와 가장 다른 부분은 무릎 디자인이다. 라이딩 시 무릎이 가장 많이 움직이는데, 나름 밴딩 처리 되어 있다.
하지만, 두껍고 기모 재질 때문에 일반적인 빕숏 처럼 편하진 않다.
원아더 품질보증서
가장 마찰이 많이 일어나는 엉덩이 부분이다. 별도의 덧뎀 처리는 되어 있지 않다. 장기간 이용 시 안장과의 마찰로 보풀이 일어날 것이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95사이즈로 구매를 했는데, 제품 상세페이지에 상세하게, 사이즈 표가 나와있다. 그 표에 맞게 구매하면 된다.
이런 계절성 바지는 단종 되기 쉽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미리 미리 구매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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