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을 마스터 하다. 이제 2km 이상 갈 수 있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수영을 시작한지 수개월째 되었다.
개인적으로 수영을 시작한지 수개월째 되었다.
나는 바닷가 출신이어서 접영 빼고는 다 잘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수영을 체계적으로 배우니 자유형이 제일 어려웠다.
접영은 수업 들어간 첫날 감각을 깨우쳐서 잘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자유형은 75미터 이상을 하면 힘들었다.
호흡이 안되었다.
나는 한 호흡이 긴 편인데 강사가 가르쳐준 방식은 오른손이 물속으로 앞으로 나갈 때 까지 왼손이 수평을 유지해야 한다.
이 텀이 나의 한 호흡보다 짧다. 그러니 75미터 이상을 하게되면 숨이차서 얼굴이 벌게진다.
오늘은 내 방식으로 해보았다.
오른손이 물속에서 돌아서 올때 머리가 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왼속을 물속으로 넣어 다리 쪽으로 보내서 부력을 키워 한 호흡의 길이를 늘린 것이다.
이렇게 하니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었다.
대략 1키로 하고 쉬고 1킬로하고 쉬고 2킬로 이상을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었다.
이제 바다에 빠져도 살 수 있을 것 같다.
양천구민체육센터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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