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두번 째 방문인데 첫 방문때는 배경지식 없이 보아서 그냥 그런가 보다했는데.....
알고보니 나주 여행 중 나주읍성지로 나름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억지로 내부를 방문해보았다.
살면서 몇 번은 놀라운 전세?를 하게되는데.....
금성관을 전세했다. 방문 했을 때 아무도 없었다. 뭐 그렇게 북적 북적거리는 관광지가 아니라서 그런가 보다.
그래서 그런가 한 적하게 여기 저기 둘러 볼 수 있었는데.....
바닥의 짱돌들을 보니 경복궁이 생각났다. 마치 축소판을 보는 듯 했다. 주변 아름드리 나무들이 상당히 운치있다.
그리 유명한 관광명소가 아니라서 그런가....... 문화재 주변에 청소도구들이 보인다.,
금성관 본관 건물의 기둥이 상당히 크고 두꺼운데...... 바닥의 지지돌과 맞 닿아 있는 부분을 보면 .....
인간의 건축술에 감탄을 하게된다. 나무에 쇠못과 철사들이 보인다.
좀 더 뭔가 정갈하게 관리하고 의미부여를 더 하면 상당히 좋은 문화재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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