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리프트: 우리가 함께한 바다, 영화 리뷰 ▶ 한 줄 평: 절망의 순간일 수록 상식으로 대쳐해야함을 가르쳐 준다. ▶ 명대사: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우리의 추억 또한 없었겠지 - 태미 - ▶ 줄거리 태미가 타히티에 입국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참,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마지막 엔딩에 생존자의 현재 모습을 볼 수 있다. 리처드는 해군사관학교를 중퇴하고 직접 만든 요트로 세계일주를 하고 있다. 지구의 반을 돈 시점에 태미와 운명적인 만남을 하게되고 둘은 사랑에 빠져들게 된다. 리처드와 태미는 서로 원하는 곳으로 요트를 타고 여행할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피터와 크리스틴이 자신의 호화 요트를 타히티에서 샌디애고까지 운반해줄 것을 리차드에서 제안한다. 크리스틴의 부모가 아파서 급히 ..
젊은 여주인공만 눈에들어오는 "샌 안드레아스"를 보고나서... 네이버영화 정보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0596 재난영화는 역시 재미있는 것 같다. 샌 안드레아스는 화산을 주제로한 "2012"와 비슷한데 이번엔 지진을 주제로 하고 있다. 전체적인 재난의 형태와 규모는 노멀한데 다소 보고나면 허전한 감이 있다. 왜 그런지 생각해봐도 명확하게 그 이유가 떠오르질 않는다. 중간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젊은 여주인공 씬이 많이 나오는데.... 점덤 이 여자 매력에 빠져든 것 같다. 눈과 눈썹 사이가 좁아서 처음엔 좀 이상하게 보이지만 볼매다.. 전형적인 미국 재난 영화인지라 그냥,,,, 재난만 볼만하다. 3D로 극장에서 보았는데... 그냥 2D로 ..
설국열차 Snowpiercer, 2013 감상후기 금일 평일이지만 설국열차를 보러갔다. 평일인데도 상당히 사람들이 많았고 빈자리를 찾아보지 못했다. 몇 년 만에 혼자 영화를 보러 갔는데 ..... 확실히 혼자 가니 영화에 몰입은 잘되었다. 양 옆에 각각 남과 녀가 앉았는데 둘다 왕성한 식욕으로 팝콘을 흡입하는 바람에 신경이 좀 쓰이긴 했다. 그리 기대를 하고 가진 않아서 그런지 실망도 하지 않은 영화였다. 뉴스에서 보니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하는데 글쎄...... 협소한 기차라는 공간에서도 나름 각 칸 마다 특색있게 잘 표현하긴 했지만 공간의 제약 때문에 스케일이 그리 크진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액션은 너무 잔인한 감이 없지 않은데 어린이는 삼가해야 할 영화다. 다른 블로거들의 감상평을 보면 대부..
허구가 아닐 것 같은 "노잉 (Knowing, 2009)"을 보고나서 노잉 -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 : 알렉스 프로야스 주연 : 니콜라스 케이지, 로즈 번 제작사 : 배급사 : N.E.W. 제작국가 : 미국 등급 : 12세 관람가 상영시간 : 121분 장르 : 드라마,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일 : 2009-04-16 홈페이지 : http://www.knowing.co.kr/ 개인적으로는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음... 이 노잉이라는 영화는 니콜라스케이지 주연의 일종의 재난영화이다. 니콜라스 케이즈 특유의 무게잡는 것 같은 목소리가 좀 걸리긴 하지만... 연기는 잘 하는 것 같다. 기억에 남는 대사 "하느님께서 날 부른다면 갈 준비는 되어 있다" 리콜라스 케이지의 아버지 역으로 나오는 남자가 하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