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역 풍경 볼일이 있어서 버스를 타고 응봉역으로 갔습니다. 목적지는 양재역이였는데.... 응봉역에서 옥수역으로 가서 갈아타고 가야했죠. 응봉역과 옥수역은 둘 다 지상에 건설된 역입니다. 응봉역과 옥수역은 전혀 다른 업체가 건설했는지 구조가 완전히 다르더군요. 일단, 응봉역은 이용자가 상당히 적었습니다. 오후 3시쯤 타는데.. 한 5명이 탄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옥수역은 만땅이였구요. 지도에서 보면 바로 옆에 응봉초교가 보이죠??? 저기 운동장이 인조잔디 더군요.. 그리고 주변에 개천이 흐르는데...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운동하기 좋더군요. 살아볼만한 동네인 것 같습니다. 대신... 강남쪽으로 갈려면 옥수역(한 정거장 거리) 에서 갈아서 타고 가야하는데..... 갑자기 사람이 많아지고 거리도 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