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난해한 "인터스텔라"를 보고나서.. 평점이 상당히 좋은 영화다. 소재가 우주다 보니 영상이 화려해서 지루한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감상 후 뭔가 생각하게 되는.... 평상 시 가끔 힘든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을 때... 우주를 생각한다. 아마도 우주 다큐를 많이 봐서 그런 생각이 들게 된 듯 하다.. 멀고 높은 우주에서 나를 바라 보면 먼지 보다 못한 존재니 현실에 너무 힘들어 하지 말자고...... 이런 망상을 이 영화는 깨게 만든다. 감독의 우주관이 보여지는 부분인데 배경지식이 풍부하니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 같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인류가 지구를 괴롭혀서 지구가 인류를 지구에서 내 쫓을려고 한다. 쫓겨나게 생겼으니 다른 행성을 찾으러 다닌다.. 다른 행성을 찾으러 다니다 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