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소인국테마파크를 다녀와서... 사전 정보없이 그냥 지나가는 길에 있기래.. 한 번 들린 곳입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제주까지 와서 이런데 들릴 필요는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니 다는데서 좀 더 시간을 갖는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가족 단위일 때 자녀들을 위해서는 좋을지 몰라도....... 오설록녹차박물관을 가는 길에 잠시 들린 곳인데.... 여기는 한식당이 뷔폐처럼 되어 있는데.. 지나는 길에 식사 하실 분들은 여기서 들러서 식사 정도만 하시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주차는 무료입니다.
제주도여행 우도 방문기 - 전기자동차는 절대 타지 마세요 배를 타고 우도에 내리리 많은 사람들이 마을버스와 우도투어 관광버스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 중에 일부는 스쿠터와 ATV인가 하는 네발달린 모터사이클로 이동을 하더군요.. 차량을 가지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는데..... 배를 탈 때 은근히 스트레스일 것 같아서 차량을 가지고 가지 않았습니다. 비가 좀 많이 오는 편이라서 스쿠터 대신 약간의 비를 막을 수 있는 천정이 있는 전기자동차를 렌트를 했는데... 속도도 좀 느리고 의자가 불편해서 장시간 탈게 못 되더군요... 절대 전기자동차는 타지 마시길... 우도의 안내지도가 상식적로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로 되어 있는 듯 하여 좀 헤멧던 것 같네요. 돌아다니는 길에 전복을 먹어볼까 했는데.. 마리 ..
제주여행 곽지해수욕장에서.. 고향이 동해안이라서 최근 2,3년간은 휴가를 다른데를 고집한 것 같다. 이번에는 해외로 나갈까 하다가 일정이 꼬여서 제주도를 방문하기로 했다. 3박4일의 코스로 방문을 했는데...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서 한라산은 구름낀 모습만 본 것 같다. 저번 휴가에서는 혼자 여행하면 심심하다는 것을 느껴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친구와 여행은 안가는게 더 좋다는 것을 느겼다. 여행은 혼자가거나 가족과 가거나 미래를 약속한 연인과 가는게 제일 좋을 것 같다. 뭐니 뭐니 해도 진정한 휴가는 그냥 혼자 좋은 해변이나 수목원 같은데서 몇 일간 멍때리면서 쉬는게 제일 인듯 하다. 속질히 이번의 방문은 휴가라기보다는 거의 관광수준이였던 것 같다. 동행자가 있으니 오래 머물고 싶은 곳에서 그렇지도 못하고..
그 유명한? 예루살렘 갈 계획이 없었는데. 이왕 이스라엘까지 온거 한 번 가보기로하고 무작정 계획없이 갔다. 이스라엘은 황무지가 많은 것 같다. 어떻게 이런 곳에서 사람이 사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이스라엘은 현지인들은 주루살렘이라고 부른다. 관광지를 갔어야하는데... 계획없이 아무것도 모르고 간 것이라서.. 그냥 시내 중심가로 가버렸다. 여기도 구시가, 신시가가 있는데 구시가로 들어가면 위험하다고한다. 그래서 거기는 못 가봤다. 돌맹이로 이루어진 건물이 많아서 이국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스라엘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여행지다. 여행 때문에 간 것은 아니지만. 여기 사람들은 대충 밤 8시가 넘어가면 거리에 사람이 없다.. 상점들도 문을 닫는다.. 여기는 금요일 날 쉬는가 그랬던거 같다. 금..
외도에 도착한 배는 떠나지 않고 관광객이 돌아올 때 까지 먼 바다에서 대기하다가 다시 배를 댄다.. 그 동안 사람들이 배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장면이다. 사람들이 무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아서 지루하지도 않았던 기억이....
확실히 아름다운 섬이다. 하지만 인공적인 냄새가 너무 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