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일본영화 "나의 여자 친구는 사이보그" , "싸이보그 그녀 (僕の彼女はサイボ-グ: Cyborg Girl, 2008) " 를 보고나서 싸이보그 그녀 - 곽재용 감독, 아야세 하루카 외 출연/베어엔터테인먼트 영화를 볼 때는 몰랐는데.. 감독이 한국 감독이네.... 이 영화 재미있게 봤다. 재미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간단하면서도 복잡한데... 먼 미래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사이보그와 자주 대하면서 본인도 모르게 사이보그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뭐 뻔한 스토리이다. 남자들은 이 영화를 보면... 이런 여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뭐 이런 생각이 절로 들 만한 영화이다. 왠만한 일은 여자친구가 다 알아서 해주며.. 거기다.. 상냥하고 외모도 으뜸이니. 가히 최고의 여자친구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