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비행 전투 씬이 볼만한... "배틀스타 갈락티카:블러드 앤 크롬"을 보고나서.. 스토리도 괜찮고 씨지도 괜찮다. 그러나 권하고픈 영화는 아니다. 보는 내내 징징거림에 시달린 것 같다. 문화의 차이겠지만 다소 이질감이 느껴진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터미네이터와 비슷하다. 인간과 로봇의 싸움... 다른 점이 있다면 인간 내부의 배신자가 마지막 반전을 장식한다는 점이다. 그저 그렇다.
남자 주인공의 액션이 정말 죽인다. 큰 키와 근육.... 그런데 어찌 저런 날렵한 몸 놀림을 할 수 있는지 신기할 뿐이다. 장클로드 반담 보다 더 땡글한 힙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감방 동기의 복수를 하는 내용인데 스트리트 파이터로 나온다. 밥쌥도 나오는데 정말 괴물 같다. 2단 회충은 가히 예술이다.
캐스팅이 화려하다고 하는데.. 다소 실망스러운 영화다. 성룡이 주인공인 영화인데 이젠 할아버지인 성룡이 젊게 나오긴하는데 보는 내내 어색하다. 나이에 맞게 캐릭터를 잡았으면 좋았으련만... 제작비는 많이 들어간 것 같은데 뭔가 아쉽다. 외국인들은 연기를 참 잘 한다. 특히, 로마 나쁜 장군...이름은 모르지만... 연기가 참.... 멋지다. 꼭 봐..... 그런 영화는 아니다. 다소 시간의 시간 냄이 아까울 수 있다. 7
실험의 목적이 불분명한 "메이즈 러너"를 보고 나서.. 메이즈는 미로란 뜻이다. 제목 그대로 미로에서 달리기하는 영화이다. 거대 미로와 괴물? 그리고 다소 징그럽게?? 느껴지는 서양 청소년들을 볼 수 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거대 미로 실험실에 청소년 수십 명을 때려 넣고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관찰한다. 유일한 탈출구는 미로에 있고 이 미로에는 괴물이 있다. 이 괴물에 찔리면 감염되어 죽고만다. 이들의 무료한 삶에 새로운 멤버... 선남선녀가 아닌 한 쌍이 출현하고 일종의 구세주를 자처하며 기존 질서을 뭉개고 나대기 시작하면서 갈등이 급속도로 진전된다.. 이들 중 남자의 활약으로 결국 탈출은 한다. 2 편을 만들려고 제 2단계 실험이 언급된다. 이들이 왜 개고생하는지 설명하는 부분이 마지막에 나온다. ..
조금 난해한 "인터스텔라"를 보고나서.. 평점이 상당히 좋은 영화다. 소재가 우주다 보니 영상이 화려해서 지루한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감상 후 뭔가 생각하게 되는.... 평상 시 가끔 힘든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을 때... 우주를 생각한다. 아마도 우주 다큐를 많이 봐서 그런 생각이 들게 된 듯 하다.. 멀고 높은 우주에서 나를 바라 보면 먼지 보다 못한 존재니 현실에 너무 힘들어 하지 말자고...... 이런 망상을 이 영화는 깨게 만든다. 감독의 우주관이 보여지는 부분인데 배경지식이 풍부하니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 같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인류가 지구를 괴롭혀서 지구가 인류를 지구에서 내 쫓을려고 한다. 쫓겨나게 생겼으니 다른 행성을 찾으러 다닌다.. 다른 행성을 찾으러 다니다 흥미..
너무 멋진 남자 강동원의 "군도"를 보고나서.. 기럭지가 기니 도포자락 나풀거림이 왜 이리 멋진거냐.. 다른 사람들을 호빗으로 만들어 버리네. 강동원 하나 만으로도 볼 만한 영화다 스토리도 그냥 무난하다 전에 강동원 도사로 나온 영화에 비하면 훨 괜찮다. 하정우가 나오는데 왠지 묻히는 느낌이다. 황무지에서 흰 도포 자락을 날이는 강동원의 모습이 아직도 아른 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