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환경적 동물이다. "크로니클"을 보고나서... 청년 세명이 이상한 곳에서 염력을 얻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가정환경이 그리 좋지 못한 주인공이 폭주하면서 결국엔 세드엔딩으로 끝나는 영화이다. 환경이 중요함을 느낄 수 있다. 본것과 경험한 것에 의해서 그 사람의 시야가 결정되는 듯 하다. 한정적인 시야를 벗어나기위해 간접경험이 필요하다.
끝가지 포기하지 말라는 교훈의 "더 웨이브"를 보고나서 과거에 있었고 미래에도 있을 물이 들어찬 협곡에 산사태가 일어 났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영화이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산사태 감시를 하는 어느 남성과 그 남성의 가족들에 대한 휴먼드라마이다. 산사태로 쓰나미가 발생하고 주인공의 가족들이 생사의 기로에 있을 때.... 각종 재지와 난관을 뚫고 재난현장으로 달려가서 자신의 가족을 구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대입해본다. 과연 나라면 저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하고.... 네이버영화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2333
견자단의 명연기?를 볼 수 있는 "무협"을 보고나서.... 전체적으로 무거운 영화이다. 무협영화도 아닌 것 같고 탐정영화도 아닌 것 같고... 건질 것이라고는 마지막의 탕웨이가 던지는... "저녁에 봐요" 이 한 마디 뿐이다. 남자라면 약속을 지켜야 함을 한 팔로 증명하는 견자단을 볼 수 있다. 화려한 액션을 원한다면 보지 않는 것이 좋다. 꽃 미남 금성무.... 점점 눈이 튀어 나오는 것 같다. 네이버영화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6966
나만 이상한가?? 노잼영화 "스타워즈 깨어난포스"를 보고나서... 배경지식없이 보니 그리 큰 감흥은 없었다. 폄하할 생각은 없는데.... 육수 줄줄 흐르는 검은 사람,,, 짝퉁 나탈리포트만.... 그리고 기타 등등... 긴 시간 영화를 보며 중간에... 그냥 나갈까?? 요런 생각이 좀 들었다. 네이버영화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0072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땐 무엇보다 양 옆 그리고 앞에 누가 오는가가 중요한듯하다. 최악의 조합 중 하나였다. 말많은 어린이, 우적거리는 젋은 사내, 그리고 큰 뒤통수를 가진 남자
실상은 내조의 여왕이였던 "명기"를 보고나서 이 영화 참 괜찮다. 별로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배우들의 풋풋한 연기가 일품이다. 살면서 어색한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상황을 어색한 연기로 잘 버무렸다. 다소 닭살 돋는 상상을 벗어나지 않는 톤과 표정으로 연기를 하지만, 그런데로 괜찮다. 영화 제목만 보면 ,... 갈매기 입술 끈달린 주머니 좁살 입술,, 뭐 이런 명기를 다룬 영화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남자는 좋은 여자를 만나야 함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공부는 못해 겨우 과거에 붙어 어느 고을 현감의 비장으로 발령이 나서 갔는데 ... 이 배비장이 알고보니 정절을 지키는 남자였다. 이에 그 고을의 유명한 기생이 이 부유한 배비장의 재산을 탐내 접근한다. 하지만,, 작업에 작업을..
젊은 여주인공만 눈에들어오는 "샌 안드레아스"를 보고나서... 네이버영화 정보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0596 재난영화는 역시 재미있는 것 같다. 샌 안드레아스는 화산을 주제로한 "2012"와 비슷한데 이번엔 지진을 주제로 하고 있다. 전체적인 재난의 형태와 규모는 노멀한데 다소 보고나면 허전한 감이 있다. 왜 그런지 생각해봐도 명확하게 그 이유가 떠오르질 않는다. 중간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젊은 여주인공 씬이 많이 나오는데.... 점덤 이 여자 매력에 빠져든 것 같다. 눈과 눈썹 사이가 좁아서 처음엔 좀 이상하게 보이지만 볼매다.. 전형적인 미국 재난 영화인지라 그냥,,,, 재난만 볼만하다. 3D로 극장에서 보았는데... 그냥 2D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