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와 천사간의 싸움을 다룬 영화다. 거기에 늑대인간도 나오는데….. 휴잭맨이 늑대인간으로 잠깐 변신한다. 종교적인 배경지식이 좀 있다면 좀 더 잼있게 볼 수 있다. 액션 영화이며 프랑켄슈타인도 나온다. 전체적으로 시간 때우기에 괜찮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8421
불공평한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 "콘스탄틴 (Constantine, 2005)"을 보고 나서… 종교적인 요소가 많다 보니 갑론을박이 많은 영화 같다. 모든 것을 다 떠나서 정말 이 세상은 선과 악이 존재할까???? 착하게 살면 되는 것인가??? 이런 질문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이다. 그것 만으로도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 엔딩은 자기희생으로 인한 천국행에 배가 아픈 루시퍼가 존 콘스탄틴에게 새로운?삶을 주면서 끝난다. 생이 고통의 연속이고 생을 이어가면 필연적으로 악한 행동을 하게 된다. 반면 착한 일도 하게 된다. 그런데, 선과 악의 명확한 기준이 뭘까??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9708
체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티벳에서의 7년"을 보고나서.. 어는 노랑머리 외국인과 티벳의 위대한 스승이 달라이라마와의 이야기이다. 실화라고 하는데.. 주인공인 브래드피트가 영화 속에서 고생을 많이 한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하인리히 하러라는 남자주인공이 오스트리아에서 히말라야 등반을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떠나기 전 아내가 임신을 한 상태이며 이것을 도피할 목적도 있었다. 전쟁으로 인해서 히말라야에서 강제로 수용소에 갇히게 되고 수없이 많은 탈출 시도 끝에 결국엔 탈출하여 티벳에서 달라이라마를 만나 그의 비공식적인 스승이 되어 이것 저것 서양문물에 대해서 알려준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고향 오스트리아에 두고 온 아들을 그리워하며…(생판 보지도 않았지만….) 삶의 이유가 이제는 얼굴도 모르는 자신의 아..
조금은 뻔한 스토리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를 보고... 점점 감정이 메말라 가는 것인가.. 실화를 바탕으로 가족애를 그린 작품 같은데 공감이 별로 안 된다. 남자가 있다. 잘 생겼다. 그의 부인은 예뻤다. 그러나 부인이 먼저 죽었다. 그 남자는 아들과 딸이 있다. 아들이 말을 안 듣는다. 반항기가 있다. 아들 정서 순화를 위해서 이사를 가는데 집을 사고보니 동물원이다. 돈이 엄청들어가지만 폐장된 동물원을 잘 가꾸어서 재 오픈한다. 이게 줄거리다. 중간 중간 갈등이 나오긴하는데 ... 감흥이 없다.
미국영화 "마션"을 보고나서 마지막 비스무끼리한 부분에 나오는 이런 환호하는 장면.... 전형적인 미국영화다. 요즘 한국영화에도 이렇게 단체 환호 장면이 종종 보이는 것 같긴 하지만.... 화성에서 왕따 당했다가 지구로 복귀하는 한 남정내의 이야기이다. 체력을 키워야 함을 보여준다. 어떤 극적인 일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건강과 체력이 받쳐줘야 한다. 네이버영화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9049
내 무덤 옆에 눕게 해줄께 "인턴"을 보고나서... 잘 나가는 사람들... 그들의 인생은 화려해보이지만 나름대로 고뇌와 고민을 안고 살아감을 보여준다. 나이 많은 인턴사원..???? 과연 전하고자하는 메시지가 열정은 나이와는 상관없다는 그런 상투적인 자기계발적인 요소를 보여주는.... 그런 영화가 아닌 것 같다. 여주인공이 죽은 후의 외로움까지 두려워한다. 비디오가 전체적으로 미국 시트콤 같은 분위기가 좀 나는 것 같다. 인간의 나약함과 외로움에 대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