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트래거 에올루스 프로 안장 구입 후기

본트래거 에올루스 프로 안장 구입 후기

 

▶소개

: 트렉 본트래거의 에올루스 프로 카본레일 안장 구입 및 간단한 사용 후기

목적

: 에올루스 안장 경험담 공유

좌표

: 매너바이크에서 오프라인으로 구입, 정가 23만원 정도

내용

 

구입후기

+ 스페셜라이즈드의 카본 안장 보더 훨씬 저렴하다. 스페셜라이즈드는 36만원, 본트래거는 23만원

+ 중간이 일자로 지나가서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이쁘지는 않다.

+ 무게는 레일이 굵어서 그런가 매우가볍게나 슬림하거나 그런 느낌은 없다.

+ 매너바이크에서 좌골 측정으로 145mm구입, 스페셜라이즈드 매장에서 전자기계로 측정 시엔 155mm나왔다.( 145, 155 사이 걸치는 것 같다.)

 

사용 후기

+ 약 5킬로 정도 사용했다. 

+ 왼쪽 좌골에 살짝 압박이 왔다. 잘못된 자세로 책상에 오래앉아 있어서 골반이 좀 틀어져서 그런 듯 하다.

+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좌골에 압박이 왔다. 에어로자세로 앞으로 숙이니 편해진다. (로드자전거에 딱 맞는 안장 같다.)

+ 브롬톤이 경량을 위해서 구입을 했다.

+ 앉는 포지션을 앞과 뒤를 번갈아서 어느 정도 이동은 가능하나 패드가 미끌거리는 재질이 아니어서 앞쪽에 주로 앉게 된다.

+ 페달링 시 앞과 뒷쪽 쓸림이 없다.

결론: 페달링에 문제가 없고 좌골을 어느 정도 지지해준다. 범용 안장이기에 엉덩이를 안장에 맞춰 단련하면 사용가능 할 듯 하다.

 

 

 

그 동안 사용해본 안장 : 하기 경험담은 로드자건거 보다 브롬톤 S바에 장착해본 후기입니다.

 

스페셜라이즈드 에스웍스 파워 155mm 안장 후기: 허벅지 뒷 쪽 압박으로 다리 바깥쪽 피가 안 통하게 된다. 허벅지 굵지 않은 사람이라면 최고의 선택

스페셜라이즈드 파워 아크 익스퍼트 155mm 안장 후기: 페달링은 좋으나 50km 이상 라이딩 시 좌골로만 안장에 앉아 있는 느낌과 전립선 통증이 있다.

--> 스페셜라이즈드 안장은 패드가 미끌거리지 않아서 라이딩 시 한 곳에만 좌골을 지지하는 방식 같다.

 

시마노 스텔스 142mm 안장 후기: 앞 쪽에 허벅지 쓸림이 있어 빕 바느질이 장기적으로 트더진다. 패드가 미끄러워 굴곡진 길을 지나면 자연스럽게

포지션 변경이 생겨서 안장통을 조금 줄여준다. 주로 앞에 앉게 되나 장기간 라이딩해도 좌골이 한 곳만 지지하지 않고 요동 때문에 이리저리 움직이기에 좌골과 전립선 통증이 없다. 로드자전거에 알 맞다.

 

본트래거 에올루스 프로 145mm 안장 후기: 이것도 저것도 아닌 컨셉같으며 안장의 형상만 봐도 엉덩이를 안장에 적응시키면 사용할 만한 제품임을 느낄 수 있다. 패드가 미끌거리는 재질이 아니지만 고정된 자세로 타다보면 앞쪽에 고정되게 되며 이 상태에서 에어로 자세를 취하면 상당히 편하다. 로드자전거를 탄다면 추천할 만 하다.

 

 

 

가장 중요한 점은 레일이 타원형에 굵기가 10mm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로드자전거에서는 장착이 안될 확률이 많다. 특히 메리다는 장착이 안된다.

안장 레일을 길게 마운트하는 방식은 안되고 위 아래로 물리는 방식은 가능하다.

 

레일 치수 : 타원형 7x10mm (오버사이즈)

 

 

시마노 스텔스 안장도 카본 모델은 9mm 인 것을 알 수 있다.  본트래거만 10mm이고 대부분 카본 안장은 9mm인 것 같다.

스텔스 카본도 메리다에는 장착이 안된다.  우겨서 장착은 가능한데 레일이 충격 심하게 받으면 깨질 것이다.

 

 

이렇게 위 아래로 물리는 방식은 장착이 가능하다.

 

 

 

미래바이크에 전시된 안장들 .... 비슷 비슷하게 생겼다.  

 

 

 

트렉 자전거는 에스웍스 대비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실물을 보고나서는 빠져들게된다.  멋지다. 

 

 

 

 

 

 

미래바이크 주인장님이 달아준 모습이다.  뭔가 안장이 멋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이런 형태가 안장통을 줄이면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의

엉덩이에게 만족감을 주지 않을까한다.

 

 

 

 

최종 장착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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