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리 에어 안장 소가죽 일체형 사용후기, 오토리 전립선? 안장 사용후기 

오토리 에어 안장 소가죽 일체형 사용후기, 오토리 전립선? 안장 사용후기 

   

오토리 에어 자전거 안장은 흔히들 말하는 코가 없는 자전거 안장이다.  

   

이 오토리안장을 수소문하게 된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매일 매일 자전거를 탄다면 모르겠지만 어쩌다 주말에 한 번 씩 자전거를 타다보니 1시간 정도 타다보면 엉덩이가 상당히 아파서 더 이상 자전거를 타지 못 할 정도였다.

엉덩이가 아픈 것 정도는 참을 수 있다.  

   

결정적으로 엉덩이가 아파서 이리 저리 위치를 변경하면서 자전거를 탔는데 라이딩을 마치고 보니 몸에 이상이 있음을 느꼈다.

부어오른 것이 육안으로 구분이 갈 정도였다.

   

검색을 해보니 안장 때문에 몸에 악영향을 미친 것 였다.    그래서 이런 안장을 수소문하게 되었다.

   

   

오토리안장을 장착한 모습이다.  사진 상으로는 안장이 커 보이지만 상당히 작다.  아니 일반 안장하고 사이즈가 비슷할 텐데 앞부분이 없으니 상대적으로 작게 보이는 것 같다.

   

장점

  • 자전거 안장으로 인해서 거기 주변 부위가 염증이 생길 위험이 없다.(2시간 라이딩 후 느낀 부분 임)

단점

  • 엉덩이는 여전히 아프다.
  • 엉덩이를 살짝 걸치는 구조라 손목과 허벅지에 힘이 많이 들어가 장시간 라이딩에는 부적합하다.
  • 이 안장 적응 전에 돌발상황이 발생 했을 때 , 그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 할 수 있다.
  • 태가 안 난다.
  • 기존 안장 보다는 더 가볍다. 

   

개인적으로는 장점 보다는 단점이 더 많게 느껴졌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저 단 하나의 장점 때문에 이 안장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자전거를 타면서 안장 때문에 몸에 악영향을 받은게 처음이라 다소 당황스럽고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다.

   

   

   

   

   

   

출처 :  http://otolee.co.kr/